고양시 미술 발전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으로, 미술가와 시민을 이어주는 튼튼한 연결고리 역할을 해온 고양문화재단이 2020 고양작가초대전 ‘옆집예술가’를 개최합니다. 고양아람누리와 고양어울림누리 두 곳 모두에서 우리 지역 작가들이 1년간 준비한 신작을 무료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한국의 단색화를 세계에 알린 하종현, 보리밭 그림으로 유명한 이숙자 등 고양시에는 한국 미술사에 큰 획을 그은 원로 작가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12월 13일(금)부터 내년 2월 2일(일)까지 열리는 고양원로작가초대전 ‘은빛나래’는 이들 고양의 원로 작가를 응원하는 자리입니다.
2016년부터 고양문화재단과 경기문화재단이 함께 선보이고 있는 ‘경기 시각예술 성과발표전’이 올해는 'The Art of Possible : 가능성의 기술'이라는 이름으로 네 번째 전시를 개최합니다. 10월 23일(수)부터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에서 경기 지역 유망작가와 기성작가들의 회화, 미디어, 조각, 설치 등 다양한 신작을 만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