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문화재단과 고양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문화예술 단체와 예술인을 위해 예술활동기획 지원사업 ‘고양예술은행’과 비대면 온라인 콘텐츠 사업 ‘고양 드림 온택트 스테이지’ 등 두 가지 긴급 지원 사업을 펼칩니다. 코로나19로 취소된 고양문화재단 사업들의 잔여 예산이 투입됩니다.
최근 ‘모빌 트러스 모듈’을 활용한 음악 밴드의 공중 퍼포먼스 를 선보이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한 ‘프로젝트 날다’. 올해로 창단 10주년을 맞은 ‘프로젝트 날다’의 김경록 대표를 만나 이야기,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는 현장 예술가로서의 고민을 들어보았습니다.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공연 ‘고양버스커즈 집콕콘서트’가 하반기 업로드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고양버스커즈 외에도 김주영(피아니스트), 갬블러크루(비보잉그룹), 노름마치(국악연주단), 이건민트리오(재즈그룹), 한상원밴드(펑크) 등 객원 전문예술단체가 출연하여 더욱 기대됩니다.
고양문화재단은 정재왈 대표이사의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8월 20일, 새 중장기 계획 ‘도약! 2022’를 발표하고 비전을 담은 비전 아이덴티티(VI)를 공개했습니다. 이날 발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흐름에 맞춰 고양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스트리밍 즉,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825년 12월, 러시아 수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광장. 일군의 정예 장교들이 ‘전제정치 철폐’와 ‘근대화’를 요구하며 무장봉기를 시도하지만, 반란은 실패로 끝나고 황실은 공포정치를 시작합니다. 작가 니콜라이 고골은 희곡 <검찰관>을 통해 이 시대의 풍경을 들여다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