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24일

안전한 대면 축제로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며

고양문화재단은 2020 고양호수예술축제를 앞두고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최대한 안전하게 야외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방역매뉴얼을 준비했습니다. 축제는 아쉽게도 취소되었지만, 추후 야외행사 진행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매뉴얼을 공개합니다.
2020년 9월 24일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든든한 다리가 되겠습니다!

고양문화재단과 고양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문화예술 단체와 예술인을 위해 예술활동기획 지원사업 ‘고양예술은행’과 비대면 온라인 콘텐츠 사업 ‘고양 드림 온택트 스테이지’ 등 두 가지 긴급 지원 사업을 펼칩니다. 코로나19로 취소된 고양문화재단 사업들의 잔여 예산이 투입됩니다.
2020년 9월 24일

지금 대한민국은 트로트 전성시대

요즘 어디를 가나 온통 트로트 얘기로 넘쳐납니다.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 등장한 트로트 스타들의 인기가 아이돌을 능가하더니 포맷 상으로는 트로트와 전혀 관련 없는 방송에서도 이들을 볼 수 있습니다. 바야흐로 트로트 전성시대입니다.
2020년 9월 24일

더 높은 곳에서 가능성을 찾는 사람들

최근 ‘모빌 트러스 모듈’을 활용한 음악 밴드의 공중 퍼포먼스 를 선보이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한 ‘프로젝트 날다’. 올해로 창단 10주년을 맞은 ‘프로젝트 날다’의 김경록 대표를 만나 이야기,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는 현장 예술가로서의 고민을 들어보았습니다.
2020년 9월 24일

객원 전문예술단체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온택트(on-tact) 공연생활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공연 ‘고양버스커즈 집콕콘서트’가 하반기 업로드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고양버스커즈 외에도 김주영(피아니스트), 갬블러크루(비보잉그룹), 노름마치(국악연주단), 이건민트리오(재즈그룹), 한상원밴드(펑크) 등 객원 전문예술단체가 출연하여 더욱 기대됩니다.
2020년 8월 24일

공연계 최초의 안심 예매제도

고양문화재단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공연계 최초로 ‘객석 거리 두기’를 적용한 ‘따로또같이 예매시스템’을 개발해 7월 말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따로또같이 예매시스템’은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급격히 달라진 관람 문화를 고려해 새롭게 개발한 시스템입니다.
2020년 8월 24일

시민의 삶과 문화를 잇는 든든한 다리

고양문화재단은 정재왈 대표이사의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8월 20일, 새 중장기 계획 ‘도약! 2022’를 발표하고 비전을 담은 비전 아이덴티티(VI)를 공개했습니다. 이날 발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흐름에 맞춰 고양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스트리밍 즉,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습니다.
2020년 8월 24일

예술 행위를 둘러싼 고민, 그리고 대안

올해 초부터 불어 닥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공연예술계는 한동안 마비되었습니다. 폭이 넓은 관객층을 상대해야 하는 거리예술축제들은 더 움츠러들었지요. 전 세계가 가장 작은 단위의 공간 속으로 폐쇄되었고 예술 행위들은 고민에 휩싸였습니다.
2020년 7월 24일

검열과 억압이 만들어낸 시대의 풍경

1825년 12월, 러시아 수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광장. 일군의 정예 장교들이 ‘전제정치 철폐’와 ‘근대화’를 요구하며 무장봉기를 시도하지만, 반란은 실패로 끝나고 황실은 공포정치를 시작합니다. 작가 니콜라이 고골은 희곡 <검찰관>을 통해 이 시대의 풍경을 들여다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