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11일

연기 & 움직임 워크샵 신청 안내

지난 10월, 연극 <템플>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고양아람누리 상주단체 ‘공연배달서비스 간다’가 연기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기 & 움직임 워크샵’을 펼칩니다. 민준호 연출가, 심새인 안무가와 함께하는 이번 워크샵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2019년 10월 27일

음악을 놓고 가정의 안식을 누리다

조국 핀란드를 닮은 음악으로 세계적 작곡가이자 국민적 영웅이 된 장 시벨리우스. 하지만 창작에 대한 부담과 불안으로 생을 마감할 때까지 약 30년간은 이렇다 할 작품 활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음악을 놓은 그에게 가정의 안식을 일깨워준 집 ‘아이놀라’로 함께 가볼까요.
2019년 10월 13일

웃음이라는 거울로 세상을 비추다

17세기 고전주의의 대표 작가로 오늘날까지도 프랑스 연극의 자부심을 상징하는 몰리에르는 유복한 가정환경을 떨치고 돌연 유랑극단의 배우가 되었습니다. 그는 특권층을 유쾌하고도 신랄하게 비판한 것으로 유명한데, 그 중에서도 기득권으로부터 가장 격렬히 탄압 받았던 작품 <타르튀프>를 소개합니다.
2019년 9월 30일

일과 가정의 질긴 굴레에서

후기 낭만주의의 대표적 음악가인 구스타프 말러는 일 중독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노동을 하듯 치열하게 일을 하다 혼기를 놓친 말러는 빈 국립 오페라극장의 음악감독으로 취임한 후 ‘빈 사교계의 꽃’ 알마 신들러와 결혼했습니다. 너무도 다른 두 사람의 결혼은 어떠했을까요?
2019년 9월 16일

‘침묵’과 ‘사이’에 숨은 이야기

해럴드 핀터는 인물의 성격이나 동기를 무시하고, 애매모호한 상황과 언어를 쏟아내 관객들을 미궁에 빠뜨리곤 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러한 작풍이 ‘새로운 연극적 감수성을 개척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노벨문학상을 수상했죠. 그의 난해한 작품 가운데 <배신>을 만나봅시다.
2019년 9월 16일

2020년도 상반기 고양아람누리 & 고양어울림누리 전시장 정기대관 신청 접수

고양아람누리와 고양어울림누리가 2020년도 전시장 정기대관 신청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접수기간은 2019년 10월 11일(금)까지이며, 대관심의결과 통보는 10월 28일(월)부터 11월 1일(금)까지 이루어집니다. 역량 있는 예술인과 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2019년 9월 2일

어쩌면 클로드 드뷔시의 모든 것

영화 <릴리 슈슈의 모든 것>(이와이 슌지 감독)의 제목에서 떠올릴 수 있는 사람은 단 한 명이다. 클로드 드뷔시. 실제로 영화에는 드뷔시의 피아노곡이 적지 않게 흘러나온다. 알게 모르게 흐르는 「달빛」도 그렇고, 「아라베스크 1번」은 영화의 중심이라 해도 될 정도로 꾸준히 연주된다.
2019년 9월 2일

2020년도 상반기 고양아람누리 & 고양어울림누리 공연장 정기대관 신청 접수

고양아람누리와 고양어울림누리가 2020년도 상반기(1월~6월) 공연장 정기대관 신청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접수기간은 2019년 9월 27일(금)까지이며, 대관심의 및 통보는 9월 30일(월)부터 10월 4일(금)까지 이루어집니다. 공연예술인(단체)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2019년 9월 2일

이웃 예술가와 함께하는 미술감상 교육 3기 모집

이웃 예술가 및 도슨트와 함께 문화예술을 보다 가까이 접할 수 있는 미술감상 수업이 9월 3일(화)부터 10일(화)까지 제3기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합니다.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미술을 심도 있게 즐길 수 있으며, 교육 이수 후에는 미술관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