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26일

신비로운 조명의 야외무대에서 나를 찾아 탈바꿈하는 시간

2021년 6월 25일

기술이 이끄는 세 가지 감동 내일로 나아가는 세 편의 작품

기술적 시도로 예술의 상상력을 확장하여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하는 공연 시리즈, 고양문화재단의 『2021 디지털-씨어터 스테이지』가 6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세 편의 작품이 차례로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2021년 6월 25일

인생을 담아, 예술을 담아 운율과 영혼을 담아

지난해에 79세의 나이로 자전적 모노드라마 <노래처럼 말해줘>를 선보여 놀라움과 감동을 알려주었던 배우 박정자. 올해는 그가 싱어송라이터 조동희와 함께 ‘두 사람의 노래 대화극’ 형식으로 새롭게 만든 <노래처럼 말해줘>를 품고 고양아람누리를 찾습니다.
2021년 6월 24일

가족을 들여다보는 거울 같은 공연

올 8월 모차르트 부자가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을 찾아옵니다. 최고의 작곡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와 뛰어난 교육자이자 음악인이었던 그의 아버지 레오폴트 모차르트의 음악을 피아노, 트럼펫, 성악, 관현악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2021년 5월 25일

LDP무용단의 정수를 보여주는 베스트 컬렉션

심오하고 함축적인 특징으로 대중과의 거리 좁히기가 어려웠던 현대무용계에서 2000년대에 유일하게 팬덤을 탄생시킨 단체가 바로 LDP(Laboratory Dance Project)입니다. 20년 넘게 한국 현대무용계의 중심으로 활동해온 그들을 8월 28일(토)과 29일(일)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만나보세요.
2021년 5월 25일

11년 만에 새롭게 태어난 뜨거운 몸짓

정영두 안무의 <제7의 인간>은 유럽 이민 노동자들의 삶을 다큐 형식으로 기록한 동명의 책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무용 작품입니다. 2010년 처음 발표되어 그해 한국춤비평가협회 ‘올해의 무용 작품 베스트 6’에 선정되기도 한 <제7의 인간>이 11년 만에 다시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공연됩니다.
2021년 5월 24일

소박함 속의 짙은 감동, 진짜 삶의 이야기

고양아람누리 상주단체인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대표 레퍼토리 <나와 할아버지>가 2021년 7월 또 한 번 관객들을 찾아옵니다. 작·연출을 맡은 민준호가 실제 자신의 할아버지와 있었던 일을 소재로 쓴 이 작품은, 미니멀한 무대에서 재치 있는 아이디어로 진솔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2021년 4월 23일

바다의 노인, 무대의 소리꾼

오는 6월 5일(토)과 6일(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공연되는 창작 판소리 <노인과 바다>는 이야기를 전달하는 판소리 본연의 특징에 충실한 작품입니다. 소리꾼 이자람은 노인의 특별할 것 없는 일상을 들려주며, 오늘도 치열하게 살아가는 우리를 위로합니다.
2021년 3월 24일

죽었는데 죽은 게 아닌, 살았는데 산 게 아닌

지난해 제41회 서울연극제 희곡상과 연출상을 수상한 극단 아어의 연극 <죽음의 집>은 서울연극제 본 공연은 물론 연장 공연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한 화제작입니다. 올해는 4월 30일(금)부터 3일간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공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