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문화예술교육을 꽃피우는 곳

통합움직임교육 몸의 학교 1학기 수강생 모집
2018년 2월 6일
다시 만난 고양미술인 – 김영호, 김창호
2018년 2월 13일
12018년 2월 6일
어울림문화학교 2학기
영유아 ‧ 어린이 ‧ 청소년 신규 프로그램

  우리와 아주 가까운 곳에서 매일 문화예술교육을 꽃피우고 있는 어울림문화학교가 따스한 봄의 시작을 알릴 3월, 알차고 재밌는 수업으로 가득채운 2학기로 찾아온다. 음악, 미술, 무용, 창의, 인문교실 및 체험교육 등 70개 프로그램, 100여개의 다양한 반이 준비된 이번 학기는 3월 2일(금)부터 5월 31일(목)까지 진행되며, 즐겁게 문화예술을 배우고자하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다. 따스한 햇살, 봄바람과 함께 일상 속 문화예술교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이니 어울림문화학교를 통해 특별한 봄맞이 계획을 세워보면 어떨까. 1인 1문화교육을 통한 생활 속 행복은 그리 멀리 있지 않다.

신규 프로그램

부모와 영유아 프로그램

◆ 엄마랑 아가랑 행복한 놀이발레

생후 30개월 이상 유아와 부모가 함께하는 수업으로 스트레칭과 신체놀이를 통해 유연성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다. 부모와 함께 몸을 움직이면서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는 놀이형식으로 발레의 기초를 접할 수 있다.

어린이 ‧ 청소년 프로그램

똑똑여행! 초등토론 특강

나를 바르게 알고 나를 표현하고, 너의 이야기를 듣는 힘을 길러 우리의 의견을 말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 주장의 근거를 정확하게 마련하고 반대의 근거를 예측하게 되는 주장하는 힘은 토론하는 어린이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본이 된다. 매 회 역사와 사회적 이슈를 가지고 토론 특강을 진행한다.

어린이 리코더 교실

리코더 전문 선생님의 1:1 맞춤 교육으로 음악 이론부터 연주법까지 재미있고 쉽게 배울 수 있는 수업이다.

천상의 소리 오카리나 + 팬플룻

천상의 소리를 내는 오키리나는 아름답고 독특한 음색에 비해 운지법이 쉬운 악기이다. 흙의 악기인 오카리나와 더불어 나무 악기인 팬플룻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음은 물론 1인 1악기 시대에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수업이다.

창의력 증진 로봇제작 교실

로봇이 무엇인지에서부터 로봇의 두뇌, 에너지, 제어, 구동에서 이동방법까지 직접 조립해보고 작동해보는 수업이다. 4차 산업시대인 첨단산업에 맞는 사고력과 창의력 증진을 위해 로봇제작 교실을 눈여겨볼만하다.

농부여행! 도시 꼬마농부 체험

흙과 함께 자라는 아이는 건강하고 감수성이 높다. 자연의 흐름인 우리나라 전통 절기에 맞는 계절의 변화를 느끼면서 개인별 텃밭 상자안의 작물 재배를 통해 창의성을 쑥쑥 키울 수 있다. 고양어울림누리 내부 공간의 텃밭 상자에서 손쉽게 가꾸고 배우는 도시 꼬마농부 체험 수업이다.

전통여행! 취 우리예술놀이

우리의 전통음악과 동요, 전래놀이를 배울 수 있는 통합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사물놀이, 난타를 이용한 리듬놀이와 민요, 전래동요와 전래놀이를 이용한 노래놀이, 다양한 신체표현 등 율동놀이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다. 아이들의 정서함양과 감수성을 풍부하게 해주고 표현력을 길러주는 수업이다.

상상여행! 연극, 영화로 표현하는 예술창작가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이야기를 만들고 대본과 역할, 무대와 장면연습 등 하나의 공연을 직접 완성해가는 수업. 예술적 감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개인의 무한한 예술세계와 연극과 영화의 특징인 협업으로 발전시켜 스토리텔링, 무대연기, 영상 매체 활용 등을 배울 수 있다.

 

글. 박성원(고양문화재단 시민문화사업팀)

추천 프로그램

감성코칭 창작 미술

나의 마음과 생각을 어떻게 표현할까?

어울림문화학교 ‘감성코칭 창작 미술’수업은 취학 전후의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창의성과 사회성이 융합된 미술프로그램으로, 그리기와 만들기가 통합된 창작활동을 통하여 아이들의 정서나 욕구를 자연스럽게 표출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다양하게 접근한다. 여러 미술재료를 다루고 체험함으로써 창의성과 감성지능을 높이고, 또래와의 긍정적 상호작용을 통해서 사회성도 함께 기를 수 있다.

또한, 수업은 아이들에게 자신의 마음 상태를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과거의 부정적 경험은 제거하고 긍정적 경험은 살려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긍정과 희망의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도와준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를 발견하는 시간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자유, 소통하는 기쁨을 느끼고 ‘사랑받기에 충분한 나’를 발견하는 소중한 경험을 선사한다.

엄마랑 감성코칭 미술

내 아이의 속마음은 어떨까?

‘엄마랑 감성코칭 미술’수업은 엄마와 유아가 함께 하는 미술활동을 통해, 서로 말로하기 힘든 정서나 욕구를 자연스럽게 표출하여 친밀한 상호작용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는 수업이다. 엄마와 아이가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기 위한 감성코칭 미술프로그램으로, 그리기와 만들기가 통합된 창작활동은 그 자체로 창의성과 감성지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됨은 물론 엄마와의 소통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 에너지까지 얻을 수 있다.

수업에 참여하는 엄마는 자신의 내면의 특성을 이해하고 부정적이거나 개선할 점들을 발견하고 필터링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아이를 바라보는 시각을 넓힐 수 있으며, 아이는 엄마를 더 이해하게 되고 사랑을 확인하면서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단단한 마음의 힘을 얻을 수 있다.

 

글. 류지나(어울림문화학교 강사)

2018 어울림문화학교 2학기

기 간  3.2(금) ~ 5.31(목)

장 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따기배움터

문 의  1577-7766 / www.artg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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