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 클래식에 취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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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13일
스포츠와 인생, 그 성공과 실패의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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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8년 2월 13일
2018 아람누리 아람음악당 주목할 만한 클래식 공연

2018 아람클래식
스트라디바리 콰르텟 & 피아니스트 허승연

좌.스트라디바리 콰르텟   우.허승연

아마티, 과르네리와 함께 ‘세계 3대 현악 명기’로 불리는 스트라디바리. 이탈리아 현악기 장인인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가 만든 명기의 명성만큼, 스트라디바리 콰르텟도 최상의 연주만을 추구하기로 유명하다. 현재 많은 대중들이 관심을 보이는 앙상블 중 하나이자 가장 재미있는 앙상블인 이들은 정기적으로 스트라디바리 악기 전시회를 주재하는 하비스로이팅거 재단의 후원으로 결성되었다. 재단이 엄선한 현악주자들에게 재단이 보유한 악기를 대여해 주는 방식으로 멤버가 구성되는데(이들이 연주하는 악기들의 가치만 무려 175억이니 놀라울 따름이다), 현재 멤버는 스위스, 중국, 폴란드 출신으로 독특하면서도 조화로운 음악을 만들어 내며 차세대 현악 4중주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공연 후반에는 스위스 취리히 음악원 부총장으로 재직 중인 피아니스트 허승연과 함께 드보르작의 피아노 5중주곡을 연주한다. 최적의 음향 조건을 가진 공연장으로 평가받는 아람음악당에서 최상의 명기가 내는 절정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이다.

공연정보

일 시  4.21(토) 7:00

장    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

입장료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

문 의  1577-7766 / www.artgy.or.kr

2018 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
‘송영훈의 러브레터’ Season2

송영훈

이 시대 최고의 첼리스트 송영훈의 3년만의 해설 컴백과 다채로운 클래식 공연 프로그램을 담아 띄운 오전의 음악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 ‘송영훈의 러브레터’가 올해 시즌2로 이어진다.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는 첼리스트이자 국내 클래식 팬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송영훈의 ‘믿고 듣는 해설’이 있는 무대를 다시 볼 수 있음은 물론 네 편의 음악편지를 함께 써내려 갈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의 무대가 기다리고 있다.

러브레터 시즌1에서는 슈만, 브람스를 중심으로 한 음악가들의 사랑과 인생에 관한 이야기가 중심이었다면 시즌2에서는 프랑스 혁명 전후와 미국의 클래식 음악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한 점 또한 주목할 만하다. 또한 올해는 목관과 금관악기가 지닌 매력을 다양하게 보여줄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어 더욱 흥미를 끈다.

세부 프로그램

◆ 4.26() 송영훈의 러브레터 Season2 – 1. 소울 메이트
싱그러운 봄, 국내 최정상의 성악가들이 선사하는 사랑과 인생에 관한 음악이야기

◆ 6.28(목) 송영훈의 러브레터 Season2 – 2. 쿠아트로시엔토스의 밀롱가
초여름 시즌 특별 콘서트. 일본 최고의 탱고밴드의 내한공연과 송영훈과의 콜라보 무대.

8.30(목) 송영훈의 러브레터 Season2 – 3. WIND윈드 센세이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목관오중주 앙상블 연주를 통해 목관 악기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시간

10.25(목) 송영훈의 러브레터 Season2 – 4. 로맨틱 프렌치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감상하는 마지막 편지. 드뷔시, 라벨 등 프랑스 작곡가들을 중심으로 하는 화려한 색채감의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하는 피날레

공연정보

장    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

기 간  4.26(목)/ 6.28(목)/ 8.30(목)/ 10.25(목) 11:00am

입장료  전석 2만원

대 상  초등학생 이상

문 의  1577-7766 / www.artgy.or.kr

2018 아람클래식
용재 오닐 & 임동혁 황금듀오 콘서트

좌.용재 오닐   우.임동혁

명실상부 세계적인 비올리스트이자 세계 곳곳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용재 오닐과 3대 국제 피아노 콩쿠르인 쇼팽, 차이코프스키,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피아니스트 임동혁의 황금듀오 콘서트가 아람음악당을 찾아온다. 2008년 ‘디토’페스티벌에서 처음 만나 우정을 나눠온 두 사람은 2012년부터 듀오리사이틀을 통해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한국은 물론 세계 각국에서 투어 공연을 하고 있다. 베토벤이 작곡한 다섯 곡의 첼로 소나타 중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3번과 브람스 실내악 작품 중 걸작이라 여겨지는 ‘소나타 op.120’을 연주할 예정이다.

공연정보

일 시  6.1(금) 8:00pm

장    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

입장료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문 의  1577-7766 / www.artg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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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필 상임지휘자 얍 판 츠베덴 &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뉴욕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새로운 선택!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선임된 얍 판 츠베덴(Jaap Van Zweden) 이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고양아람누리를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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