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주인공이 된 고양형 거리예술

미술관에서 놀이의 즐거움을 이야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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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고양형 거리예술 프로그램

지난 한 해, 고양신한류예술단의 활약으로 시민이 주인공이 된 고양시 거리공연의 열기는 그 어느 해 보다 뜨거웠다. 올 해 또한 고양신한류예술단의 다채로운 상설 거리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매주 토요일 오후마다 라페스타, 웨스턴돔, 일산문화공원 일대에서 펼쳐질 토요거리음악회, 토요거리마임, 고양 고양이 캐릭터 퍼포먼스를 주목해보자.

주말을 맞아 이들 쇼핑몰이나 공원에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보다 풍성하고 다양해진 거리예술을 만날 수 있으니, 거리를 걷다 마주친 음악과 퍼포먼스를 듣고 느끼며 행복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고양 고양이 캐릭터 퍼포먼스

<고양 고양이 퍼포먼스>는 고양신한류예술단 소속 ‘극단 고양이날다’와 함께 진행하는 퍼포먼스로, 고양시를 대표하는 고양이 캐릭터가 음악에 맞춰 연극과 댄스를 선보이는 거리공연이다. 라페스타, 웨스턴돔, 일산문화공원을 순회하는 고양이들의 귀여운 모습에 어린이들은 물론 성인 관객까지 시선을 붙잡는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영화 캐릭터로 분한 고양 고양이들이 선사하는 거리예술 프로그램이 궁금하다면? 예술이 흐르는 고양 일산의 중심 거리로 나가보자!

즐거운 토요일, 활기를 불어넣어주는

토요거리마임, 토요거리음악회

지난해 시범적으로 선보인 토요거리마임과 토요거리음악회가 시민들의 많은 호응과 관심을 얻어 올해에도 펼쳐진다. 라페스타와 웨스턴돔에서 고정적으로 진행될 두 공연은 앞으로도 오랫동안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친 일상이 무료하다면 신비한 석고마임과 감미로운 음악을 거리에서 즐겨보는 건 어떨까.

토요거리마임 : 14:00-18:00 ,  토요거리음악회 : 16:00-18:30

고양신한류예술단

상설 거리공연

재정비를 마치고 봄을 맞아 다시 펼쳐지는 고양신한류예술단의 자발적 상설 거리공연은 지난 3월부터 고양시 전역을 다채로운 음악과 춤, 그리고 마술로 채우고 있다. 2018년에도 끼 많은 고양시민들이 신한류예술단 활동을 신청하며, 올해도 장르별 거리공연이 더욱 다채로워졌다. 호수공원, 일산문화공원, 라페스타, 웨스턴돔, 화정문화광장 등에서 펼쳐지는 고양신한류예술단의 상설 거리공연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양시의 거리 곳곳에서 예술로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고양신한류예술단의 활동을 주목해보자.

 

글. 김수정(고양문화재단 시민문화사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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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한류예술단 공식 홈페이지

고양신한류예술단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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