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아람누리가 올해 ‘아람 시그니처 클래식’을 선보이듯, 고양어울림도 ‘시그니처 공연’을 찾는다면 그것은 아마 아침음악나들이가 아닐까. 2007년부터 꾸준히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고양어울림누리의 아침음악나들이는, 늦은 오후나 밤에 주로 이뤄지는 대중음악 콘서트를 오전에 즐길 수 있어 특별한 무대다. 올해는 보컬리스트 특집 4번째 시즌으로 ‘Best of Best’를 마련하여 바비킴, 웅산, 더원, BMK 등 뛰어난 가창력으로 사랑 받고 있는 가수들을 초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