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리GO 누리GO’ 상반기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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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어울림문화학교 작품발표회

생활 속 창의예술가, 생활 속 행복 주인공!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유익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어울림문화학교가 8월 28일(수)부터 일주일간 2019 어울림문화학교 작품발표회 ‘어울리GO 누리GO’ 상반기 전시를 개최한다. 어울림문화학교 12개 강좌 13개 반의 수강생 140여 명이 올해 1월부터 갈고 닦은 실력을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 어울림문화학교 작품발표회 ‘어울리GO 누리GO’ 상반기 전시는 미술교실’의 8개 클래스(드로잉과 미술기법, 화요 기초 데생 및 수채화, 목요 기초데생 및 수채화, 연필 인물화, 유화, 드로잉과 컬러, 아크릴화, 스케치와 채색)와 ‘전통교실’ 가운데 미술 분야 5개 클래스(수채 캘리그래피, 수요 민화그리기, 한글서예, 한문서예, 실용 민화그리기)가 참여한다.

전시는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에서 8월 28일(수)부터 9월 4일(수)까지(월요일 휴무) 7일간 진행되며, 수강생 약 140명이 지난 봄부터 열심히 준비한 작품들을 선보이게 된다.

고양시에서 유일하게 전문 문화예술공간에서 수강생들의 작품발표회를 개최하는 어울림문화학교는, 지난 2009년 처음 작품발표회를 개최한 이래 꾸준히 참여 클래스와 참여 수강생을 확대하는 동시에 발표회의 내실을 다져 왔다. 상반기에는 어울림미술관에서 일부 전시 발표회를 진행하고, 하반기에는 전시와 함께 공연 발표회도 개최한다. 2018년 38개 팀 394명이 참여한 2018 어울림문화학교 작품발표회는 1,956명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올해는 참여팀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관람 문의 : (031)960-9730

어울림문화학교 4학기 신규 프로그램 안내

생활 속 행복 주인공 문화예술 평생교육

 

베베 플레이쿡

매시간 실물 재료로 촉감놀이를 한 후, 직접 이유식을 만들어 맛을 보면서 미각 체험까지 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계절별 식재료와 자연물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실물 촉감놀이를 통해 보고, 듣고, 만지고, 맛보면서 아이들의 두뇌를 발달시킬 수 있다.

엄마랑 아가랑 행복한 놀이발레

유아와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수업. 스트레칭과 신체놀이를 통해 유연성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다.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몸을 움직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놀이 형식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이 꾸준히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한다.

‘베베 플레이쿡’(왼쪽)과 ‘엄마랑 아가랑 행복한 놀이발레’(오른쪽)

생활 속 창의 예술가 문화예술 체험교육

 

입체여행! 피노키오 공작소

예술작품 속 명장면을 나만의 장면으로 재해석하고, 입체화하여 만들어보는 프로그램. 자동차와 우주선, 배, 풍차 등 탈 것부터 피노키오와 공룡, 그리고 고흐의 노란방과 성(城)까지 다채로운 주제와 규모의 작품 만들기에 도전한다.

상상여행! 감성 뿜뿜 예술창작가!

직접 이야기를 만드는 연극과 영화 장르를 배우고, 이들 분야의 특징인 ‘협업활동’을 통해 스토리텔링, 무대 연기, 영상 매체를 활용한 다양한 결과물을 만들어보는 수업. ‘자기소개’부터 시작해 대본 구성, 무대 및 소품 제작, 음향 제작에 이어 장면 연습 후 한 편의 공연을 완성해본다. 예술적 감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으며, 개인의 무한한 예술세계를 체험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예술창작가가 된다.

연극여행! 셰익스피어랑 놀자

초등학교 국어 교과에 나오는 희곡을 재미있게 배워보는 연극교실. 인형극, 그림자극, 마당극, 마임, 연극, 뮤지컬 등 다채로운 무대 장르의 특징을 배우는 동안 아이들의 넘치는 에너지를 교육적으로 해소시키며, 발표력과 자신감은 물론 사회성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숲속여행! 엄마랑 함께하는 생태 미술여행

꼼지락 꼼지락 쉬지 않고 움직이는 나뭇잎을 살피며 엄마와 함께 숲속에서 즐거운 오감 체험을 하고, 예술적 감성도 자유롭게 표현해보는 프로그램. 가을 햇살, 풀숲의 곤충들과 거미, 덩굴식물들, 씨앗과 꽃, 열매 등을 자연스럽게 관찰해본다.

창작여행! 아이와 어른이 함께하는 예술창작놀이터

예술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시간을 보내며 보다 적극적으로 서로를 바로 보게 되는 가족 프로그램. 핵심 주제에 대한 열린 질문들을 바탕으로 각자의 경험에서 일어난 일을 깨닫고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일상의 즐거움을 느끼고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수업이다.

오감여행! ~! ~!

영유아기 때 경험하고 발전시켜야 할 뇌의 감각을 최대한 발달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다양한 자료들을 집중적으로 탐색하며, 온몸으로 느끼고 재미있게 놀 수 있다. 문화예술체험교육 전문 강사 2명이 영유아의 발달과정에 맞춰 진행한다.

놀이여행! 우리예술놀이

사물놀이와 난타를 이용한 ‘연주놀이’, 민요, 전래동요, 판소리 등의 ‘노래놀이’, 탈춤, 소고춤 등의 ‘율동놀이’로 구성된 통합예술교육프로그램. ‘연주놀이’는 아이들의 리듬감과 협동심을 증진시키고, ‘노래놀이’는 아이들의 감수성을 키워주며, ‘율동놀이’는 아이들의 오감과 표현력 발달에 도움을 준다.

농부여행! 도시 꼬마농부 체험

흙을 찾아 멀리 나가는 대신 어울림누리 내부공간의 텃밭상자에서 손쉽게 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해 맛있게 먹어보는 텃밭 재배 프로그램. 우리 전통 절기에 맞는 계절의 변화를 느끼는 동시에 작물의 재배과정을 통해 자존감과 창의성, 인성까지 바르게 발달시킬 수 있다.

왼쪽 맨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입체여행’,‘숲속여행’,‘연극여행’,‘오감여행’,‘창작여행’,‘농부여행’의 수업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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