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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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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요판소리 동호회 <여원국악>

순수 아마추어 민요, 판소리 동호회 입니다

저희 여원국악은 삶에 쫓겨 미처 몰랐던 내 안의 신명과 한을 우리 소리로 풀기 위해 만든 순수 아마추어 민요, 판소리 동호회입니다. 2014년 초에 시작한 저희 모임은 9월부터 국립창극단 허애선 선생님께 남도민요와 판소리를 배우고 있습니다. 2015년엔 고양 국제꽃박람회와 가을꽃축제의 축하공연과 노인복지관 등에서 봉사공연을 하고, 인천 미추홀 전국 국악경연대회에 참가하여 민요 단체부 대상과 판소리 신인부 대상 및 은상을 수상했습니다. 저희 회원들은 직장인들과 가정주부로서 3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회원들이 매주 월요일 저녁 7시에 소리 강습을 받고 평일엔 회원들끼리 모여 개인 연습을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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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와 시름을 한 방에 날려버리는 모임

우리 소리는 이면을 살려 불러야 제 멋을 살릴 수 있습니다. 신명나는 소리는 더 즐겁게 하고 슬픈 소리는 그 한을 더 잘 표현하기 위해 연습하다 보면 내 안의 스트레스와 시름을 한 방에 날려버릴 수 있습니다.

무대에 설 기회를 더 많이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열심히 배운 소리를 자랑하고 싶어도 아마추어 동호인은 무대에 설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고양아람누리 동아리 축제를 활성화하는 한편 연중 각종행사에 가끔 불러 주시고 라페나 웨돔, 그 밖의 공간에서 거리공연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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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시스의 경험을 느끼고 싶은 분들 오세요~!

가슴이 답답하고 삶의 무력감을 느낄 때 우리의 가락에 몸과 맘을 맡겨 마음껏 소리를 지르다 보면 말 그대로 카타르시스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 소리는 일과 놀이가 분리되지 않은 장르입니다. 소리 속에 담긴 조상들의 삶의 숨결을 느껴보고 신명과 한을 슬기롭게 푸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동아리가 저희 여원국악이라 생각합니다.

2016년, 공연도 봉사도 더 확대할 계획

현재는 남도 민요와 판소리 중심의 동아리이지만, 궁극적으로는 우리 춤이나 경기 민요 등 다른 갈래의 국악과 국악기 등을 배우고 공연할 수 있는 종합 국악 동아리로 발전시키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 2016년에는 작은 거리공연과 복지시설 봉사공연을 더 확대해서 저희 동호회를 널리 알리고 회원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1 Comment

  1. 임진택 댓글:

    남도민요나 판소리에 관심 있으신 분은 연락주세요.
    비슷한 사람끼리 같이 배우면 훨씬 재미있답니다.
    여원총무 010-9050-2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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