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고양영상미디어센터 행사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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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민을 비롯하여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고 편하게 미디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장비 및 시설 대여, 교육, 어울림영화관 및 미디어도서관 운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고양영상미디어센터는 올 한 해에도 시민들의 다양한 창작활동을 지원해 왔다. 나와 이웃의 다양한 목소리가 미디어를 통해 소통할 수 있도록 디딤돌이 되고자 했던 2016년을 돌아보는 동시에, 앞으로 다가올 2017년을 희망차게 맞이하고자 고양영상미디어센터가 2가지 연말 행사를 준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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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만 고양시민의 풍요로운 미디어누리터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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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고양영상미디어센터의 제작단 활동, 교육과정을 통해 완성된 우수한 창작 작품들을 총망라하여 전시/상영하는 자리인 [미디어누리전]. 다채로운 시민 창작물 전시를 통해 1년 간의 고양영상미디어센터 활동을 마무리하고 더 나은 미디어를 통한 소통의 창구를 마련하는 것에 대해 공감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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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누리전 개막식
일시 : 2016.12.2(금) 5:00pm
장소 : 고양어울림누리 별따기배움터 1층 어울림영화관
미디어누리전 전시
일시 : 2016.12.2(금)~12.8(목) 10:00am~6:00pm (*12.5(월) 휴관)
장소 : 고양어울림누리 별따기배움터 1, 2층 어울림미술관
전시작 안내 : 고양에 산다_두번째 이야기 / 고양영상미디어센터 2016년 교육 수료작품
개막식 상영작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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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릉은 주인공들 희릉의 장경왕후, 효릉의 인종, 예릉의 철종 등은 모두 젊은 나이에 요절하고 고생을 많이 한 이 세분의 슬픈 이야기를 현재 서삼릉에 현실과 이곳 주인들의 슬픈 처지를 시민에게 알리며 하루 빨리 복원되어 왕릉다운 면모를 갖추게 되길 바라며 만든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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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하러 나온 연비는 어디를 가든 가족들의 화풀이 대상이다. 늦는다던 남편이 서프라이즈로 꽃을 사오자 연비는 복잡한 감정에 휩싸이게 된다. 하지만 역시 달라질 것 없는 그녀의 일상에 웃음보가 터지는 오늘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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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부터 가깝게 지내던 친척오빠의 생일을 맞이하여 오랜만에 오빠를 만나러 가는 연수. 화장도 하고 편지도 써서 오빠를 만나러 갈 준비를 다 끝마쳤다. 서랍 속 큰 곰인형이 된 오빠를 만나러 가는 연수는 희망차게 6월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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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스타들을 보며 바비인형처럼 예뻐지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힌 수희. 화려한 화장법, 극단적인 식단조절, 가족들의 핀잔에 못 이겨 수희는 결국 성형수술을 결심하게 된다. 두근두근, 바비인형이 되고 싶은 수희는 과연 예뻐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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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닥친 장애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지 않고, 살아가는 여기준 씨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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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례는 어릴 적 꿈인 자전거를 배우기 위해 동호회를 찾는다. 노년의 회원을 받기 힘들다는 동호회의 말에도 꿈을 포기하지 않는 종례! 종례는 주변의 응원에 힘입어 자전거를 스스로 익히며 자격증 따기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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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보는 화제작을 통해 다시 보는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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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한해결산 작은영화제]는 2016년 화제작이었던 다양성 영화 두 편을 선정,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목적으로 하는 무료영화제이다. 고양시 내 상영관 부족으로 지역민에게 관람기회가 적었던 작품중, 작품성과 영화적 재미를 갖춘 우수영상물을 상영하는 이번 행사에 선정된 작품은 <죽여주는 여자>, <태풍이 지나가고> 이다. 선정작은 가족, 노인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영화관람을 통해 삶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일시 : 2016.12.9(금) ~ 10(토)/ 2일간
장소 : 고양어울림누리 별따기배움터 1층 어울림영화관
대상 : 고양시민 누구나(선착순 무료)
과거의 영광을 잊지 못한 채 유명 작가를 꿈꾸는 사설탐정 ‘료타’는 태풍이 휘몰아친 날, 헤어졌던 가족과 함께 예기치 못한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아직 철들지 않은 대기만성형 아빠 ‘료타’, 조금 더 나은 인생을 바라는 엄마 ‘쿄코’, 빠르게 세상을 배워가는 아들 ‘싱고’, 그리고 가족 모두와 행복하고 싶은 할머니 ‘요시코’까지. 어디서부터 꼬여버렸는지 알 수 없는 ‘료타’의 인생은 태풍이 지나가고 새로운 오늘을 맞이할 수 있을까?
“나랑 연애하고 갈래요? 잘 해 드릴게.”
종로 일대에서 노인들을 상대하며 근근이 살아가는 ‘박카스 할머니’ 소영은 ‘죽여주게 잘 하는’ 여자로 인기가 높다. 트랜스젠더인 집주인 티나, 장애를 가진 가난한 성인 피규어 작가 도훈, 병원에서 만나 무작정 데려온 코피노 소년 민호 등 이웃들과 함께 힘들지만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뇌졸중으로 쓰러진 소영의 단골고객 송 노인이 자신을 죽여달라는 간절한 부탁을 하는데…
고양영상미디어센터는 2017년에도 새롭고 더 발전된 모습으로 ‘103만 고양시민의 이야기가 영상미디어로 소통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문의 : 고양영상미디어센터 031-960-9751~8
블로그 : http://blog.naver.com/gymc1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gymediacenter
1 Comment
늘 좋은영화 상영해주시는거압니다. 믿고보는 미디어영상센터입니다~^^ 시간 맞는거루 찾아가도록하고 주변에도 알리겠습니다. (참. 최근상영작중 무현이나 자백같은 영화도 상영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