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미디어로 소통하는 공동체, 고양

사랑, 그 진솔한 오로라 빛 이야기
2016년 11월 27일
고양아티스트 365展
2016년 11월 27일
02016년 11월 27일

 

– 2016 고양영상미디어센터 행사 안내 –

[미디어누리전]

&

[한해 결산 작은영화제]

 

고양시민을 비롯하여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고 편하게 미디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장비 및 시설 대여, 교육, 어울림영화관 및 미디어도서관 운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고양영상미디어센터는 올 한 해에도 시민들의 다양한 창작활동을 지원해 왔다. 나와 이웃의 다양한 목소리가 미디어를 통해 소통할 수 있도록 디딤돌이 되고자 했던 2016년을 돌아보는 동시에, 앞으로 다가올 2017년을 희망차게 맞이하고자 고양영상미디어센터가 2가지 연말 행사를 준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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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만 고양시민의 풍요로운 미디어누리터 공유

미디어누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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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고양영상미디어센터의 제작단 활동, 교육과정을 통해 완성된 우수한 창작 작품들을 총망라하여 전시/상영하는 자리인 [미디어누리전]. 다채로운 시민 창작물 전시를 통해 1년 간의 고양영상미디어센터 활동을 마무리하고 더 나은 미디어를 통한 소통의 창구를 마련하는 것에 대해 공감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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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누리전 개막식

일시 : 2016.12.2(금) 5:00pm

장소 : 고양어울림누리 별따기배움터 1층 어울림영화관

 

미디어누리전 전시

일시 : 2016.12.2(금)~12.8(목) 10:00am~6:00pm (*12.5(월) 휴관)

장소 : 고양어울림누리 별따기배움터 1, 2층 어울림미술관

전시작 안내 : 고양에 산다_두번째 이야기 / 고양영상미디어센터 2016년 교육 수료작품

 

개막식 상영작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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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 왕들의 슬픈 안식처 서삼릉

영상제작단 ㅣ 장남진 ㅣ 다큐멘터리(20분)

서삼릉은 주인공들 희릉의 장경왕후, 효릉의 인종, 예릉의 철종 등은 모두 젊은 나이에 요절하고 고생을 많이 한 이 세분의 슬픈 이야기를 현재 서삼릉에 현실과 이곳 주인들의 슬픈 처지를 시민에게 알리며 하루 빨리 복원되어 왕릉다운 면모를 갖추게 되길 바라며 만든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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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즈막 자그마한 꿈

영상제작단 ㅣ 최아경 ㅣ 드라마(5분)

운동을 하러 나온 연비는 어디를 가든 가족들의 화풀이 대상이다. 늦는다던 남편이 서프라이즈로 꽃을 사오자 연비는 복잡한 감정에 휩싸이게 된다. 하지만 역시 달라질 것 없는 그녀의 일상에 웃음보가 터지는 오늘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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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푸르구나

DMZ 다큐제작워크숍 ㅣ 박연수 ㅣ 다큐멘터리(15분)

어릴 적부터 가깝게 지내던 친척오빠의 생일을 맞이하여 오랜만에 오빠를 만나러 가는 연수. 화장도 하고 편지도 써서 오빠를 만나러 갈 준비를 다 끝마쳤다. 서랍 속 큰 곰인형이 된 오빠를 만나러 가는 연수는 희망차게 6월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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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 이뻐 웃퍼

시민영상제작교실 ㅣ 이연수 ㅣ 드라마, 스릴러(14분)

예쁜 스타들을 보며 바비인형처럼 예뻐지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힌 수희. 화려한 화장법, 극단적인 식단조절, 가족들의 핀잔에 못 이겨 수희는 결국 성형수술을 결심하게 된다. 두근두근, 바비인형이 되고 싶은 수희는 과연 예뻐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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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준 이야기

시니어영상제작단 ㅣ 이향두, 이상희 ㅣ 다큐멘터리(6분)

갑자기 닥친 장애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지 않고, 살아가는 여기준 씨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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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언니의 도전

시니어영상제작단 ㅣ 드라마(10분)

종례는 어릴 적 꿈인 자전거를 배우기 위해 동호회를 찾는다. 노년의 회원을 받기 힘들다는 동호회의 말에도 꿈을 포기하지 않는 종례! 종례는 주변의 응원에 힘입어 자전거를 스스로 익히며 자격증 따기에 도전한다.

함께 보는 화제작을 통해 다시 보는 가족

2016 한해 결산 작은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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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한해결산 작은영화제]는 2016년 화제작이었던 다양성 영화 두 편을 선정,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목적으로 하는 무료영화제이다. 고양시 내 상영관 부족으로 지역민에게 관람기회가 적었던 작품중, 작품성과 영화적 재미를 갖춘 우수영상물을 상영하는 이번 행사에 선정된 작품은 <죽여주는 여자>, <태풍이 지나가고> 이다. 선정작은 가족, 노인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영화관람을 통해 삶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일시 : 2016.12.9(금) ~ 10(토)/ 2일간

장소 : 고양어울림누리 별따기배움터 1층 어울림영화관

대상 : 고양시민 누구나(선착순 무료)

 

태풍이지나가고-포스터

  태풍이 지나가고                            

  드라마|117분|고레에다 히로카즈|12세|2016.8

 

과거의 영광을 잊지 못한 채 유명 작가를 꿈꾸는 사설탐정 ‘료타’는 태풍이 휘몰아친 날, 헤어졌던 가족과 함께 예기치 못한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아직 철들지 않은 대기만성형 아빠 ‘료타’, 조금 더 나은 인생을 바라는 엄마 ‘쿄코’, 빠르게 세상을 배워가는 아들 ‘싱고’, 그리고 가족 모두와 행복하고 싶은 할머니 ‘요시코’까지. 어디서부터 꼬여버렸는지 알 수 없는 ‘료타’의 인생은 태풍이 지나가고 새로운 오늘을 맞이할 수 있을까?

 

 

 

 

 

 

 

죽여주는여자-포스터

  죽여주는 여자

  드라마|111분|이재용|청불|2016.10

 

“나랑 연애하고 갈래요? 잘 해 드릴게.”

종로 일대에서 노인들을 상대하며 근근이 살아가는 ‘박카스 할머니’ 소영은 ‘죽여주게 잘 하는’ 여자로 인기가 높다. 트랜스젠더인 집주인 티나, 장애를 가진 가난한 성인 피규어 작가 도훈, 병원에서 만나 무작정 데려온 코피노 소년 민호 등 이웃들과 함께 힘들지만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뇌졸중으로 쓰러진 소영의 단골고객 송 노인이 자신을 죽여달라는 간절한 부탁을 하는데…

 

 

 

 

 

 

+

 

고양영상미디어센터는 2017년에도 새롭고 더 발전된 모습으로 ‘103만 고양시민의 이야기가 영상미디어로 소통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문의 : 고양영상미디어센터 031-960-9751~8

홈페이지 : http://www.gymc.or.kr

블로그 : http://blog.naver.com/gymc1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gymediacenter

 

 

 

1 Comment

  1. 박은경 댓글:

    늘 좋은영화 상영해주시는거압니다. 믿고보는 미디어영상센터입니다~^^ 시간 맞는거루 찾아가도록하고 주변에도 알리겠습니다. (참. 최근상영작중 무현이나 자백같은 영화도 상영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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