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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고 바쁜 연말연시,
일상에 아기자기한 재미와 훈훈한 기운을 더해줄 특별한 전시가
지난 12월 16일부터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바로 벨기에 토이뮤지엄 소장품 전!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33년 역사의 토이뮤지엄 소장품 700여 점이
아시아 최초로 아람미술관을 찾아, 오는 3월 5일까지 전시된다.
장난감 수집가 안드레 렘돈크가 평생에 걸쳐 수집한 3만여 점의 장난감 가운데
직접 골라 보냈다는 장난감들에는
유럽의 역사와 문화가 담겨 있는 것은 물론,
장난감들을 손수 가지고 놀았을
많은 어린이들의 손때와 웃음, 상상력이 그대로 배어있는 것 같다.
9가지 존(zone)으로 분류, 전시되어 관람객을 맞이하는
독특한 매력의 유럽 빈티지 장난감들!
그냥 바라보아도 장난감에 담긴 무한한 이야기가 그려지지만
하나, 하나 자세히 보면 더욱 더 감동적인 장난감들을
1분 영상으로 스케치해 보았다.
700여 메인디쉬를 맛보기 전 입맛을 돋구는
달콤한 에피타이저가 될 1분 영상 스케치와 함께
실제 미술관에서는 장난감들이 어떤 이야기를 건네올 지 상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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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찾아온 빈티지 장난감 – 벨기에 토이뮤지엄 소장품 전 개막 현장
INFO.
<벨기에 토이뮤지엄 소장품 전 – 토이로 만나는 세상>
기 간 : 2016.12.16(금) ~ 2017.3.5(일)
장 소 :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
문 의 : (031)960-0180, 1577-7766, www.artgy.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