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담을 넘은 예술 – 즐거운 하루, 오늘!

[일상 속 예술]  바라보기 또는 마주보기
2017년 6월 22일
2017 고양문화재단 문화가 있는 날
2017년 6월 22일
12017년 6월 22일

고양어린이박물관에서 만나는
Art·놀이터 ‘즐거운 하루, 오늘!’오픈

 

국내 현대미술가 안규철 · 하이브 · 권오상 작가와 고양어린이박물관의 새로운 만남!

고양어린이박물관은 개관 1주년을 기념하여 6월 22일(목)부터 예술의 경계를 허문 새로운 체험형 예술전시 ‘즐거운 하루, 오늘!’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특별 기획전은 고양어린이박물관으로 찾아온 예술전시로, 국내 현대미술가 안규철 · 권오상 · 하이브(한창민)의 작품 총 15점을 새롭게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문화예술의 도시, 고양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고양어린이박물관에서 처음 만나보는 ‘예술’과 ‘놀이’ 그리고 ‘즐거움’을 주제로 한다. 조각, 사진, 설치미술,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작품을 통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동심을 자극하는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 국내 현대미술 작가 3인과 고양어린이박물관이 새롭게 시도한 ‘Art 놀이터’의 개념을 통해 고양시 어린이 예술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규철_ <머무는 시간>
안규철_ <이중나선>

|안규철 작가

“아이들이 집이나 학원 혹은 집 앞 놀이터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독특하고 흥미진진한 경험을 전달할 것이다. 흰 천으로 만들어진 미로작품 <이중나선>과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시간을 시각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머무는 시간> 속에서 어린이들의 동심으로 이번 작품을 가득 채우길 바란다.”


 

하이브(한창민)_ <Leaf>
하이브(한창민)_ <Quartet>
하이브(한창민)_ <Moment>

하이브(한창민) 작가

“관객이 가장 몰입하고 즐거워 할 수 있는 주제는 ‘자기 자신’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아트 놀이터는 자기 자신 self identity를 주제로 두 가지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아이들이 ‘예술’을 곧 즐거운 ‘놀이’로 인터렉티브 아트를 통해 즐겁게 경험하길 바란다.”


 

권오상_ <New Structure 17>
권오상_ <릴리프>

권오상 작가

“어린이가 주요 관객이 된 첫 번째 아트놀이터 전시가 아이들에게 다양한 상상력을 열어줄 수 있는 하나의 장치가 되고,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어린이 스스로가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안규철, 하이브, 권오상  작가의 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미술관 담을 넘어 어린이박물관으로 찾아온 예술바람으로 정적인 예술 ‘감상’의 경계를 허물고 ‘놀이터’라는 새로운 시도에 주목해 볼만하다. 또한 하이브 작가는 고양어린이박물관을 찾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작품 ‘Leaf’를 기증했으며, 고양어린이박물관 1층 로비에서 누구나 만나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어린이에게 들려주는 전시 이야기 ▲즐거운 하루, 오늘! 도슨트 / ‘슈링클스’를 활용한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생각이 작품이 된 날!/ 초등학생 진로체험 프로그램 ▲꿈꾸기 좋은 여름 날 4종(‘박혜민’ 미술작가, ‘한화 아쿠아플라넷’ 아쿠아리스트, 아이나무툰 대표 만화가, ‘MBC똑똑 키즈스쿨’음악감독 참여) / 통합 예술 프로그램 ▲놀이하는 예술가 5종(빙글빙글 춤추는 팽이, 리듬 놀이터 드럼버스, 숨은 그림 찾기, 함께해요~ 우리는 약속 친구!, 이상한 마을의 설계자들) / 고양시 관내 14개 박물관 및 테마파크를 위치기반 공식 앱을 통해 최대 50% 할인 받을 수 있는▲80일간의 GO고(가자, 고양시)여행!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만나 볼 수 있다.

 

 

 

         

INFO.

 

2017 고양어린이박물관 기획전
예술놀이터  ‘즐거운 하루,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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