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아람누리

2021년 12월 22일

뭉쳐야 즐겁다! ‘마당’으로 모여라!

지난 10월 말, 어울림생활문화센터 ‘어울림마당’이 개관했습니다. 이로써 고양문화재단은 고양아람누리의 ‘아람마당’, 일산호수공원에 위치한 ‘호수마당’을 포함해 세 곳의 생활문화센터를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문화예술 활동과 교류에 관심이 많은 고양시민들에게 3대 생활예술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1년 12월 22일

명품 배우들이 들려준 연극의 매력

고양아람누리의 상주단체인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가 지난 11월, 시민과의 만남 프로젝트를 개최했습니다. 연출가 민준호와 함께 ‘공연배달서비스 간다’를 탄생시킨 주역, 배우 진선규·이희준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함께 만들어가는 연극’의 매력을 들려주었습니다.
2021년 12월 22일

압도적 음향으로 채운 가을과 겨울 사이

모든 공연은 필연적으로 완벽함에 도달할 수 없기에 연주자로 사는 운명은 꽤 가혹하다고 할 수 있지요. 그럼에도 기적이 없지는 않아 아주 드물게 연주자들이 만족하는 공연도 존재하는데, 지난 11월 27일(토)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의 연주회가 그러했습니다.
2021년 11월 24일

당신의 몸이 하나의 이야기로 존재한다는 증거

지난 10월 29일(금)~30일(토)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움직임극 <돛닻>이 공연되었습니다. 무용수이자 안무가인 이선태의 자전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그의 몸이 거쳐 간 역사, 그 몸에 겹겹이 쌓인 이야기들 가운데 그가 마주친 운명적인 순간들을 항해중인 배가 만나게 되는 ‘바람’에 비유합니다.
2021년 11월 24일

여행하지 않고 여행하기

여행의 즐거움은 여행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것부터 여행을 기억하고 추억하는 과정까지 이어집니다. 오는 12월 19일(일)까지 고양아람누리 고양시립 아람미술관에서 계속되는 ‘2021 한국 현대미술의 최전선展 – 팔팔한 도시 여행’은 뉴욕, 파리, 런던, 방콕, 발리 등 여행지에 대한 경험을 다룬 작업을 통해 잊고 있던 여행의 설렘과 추억을 소환합니다.
2021년 11월 24일

제33회 고양행주문화제 행주 여민락(與民樂) 콘서트

고양시가 주최하고 고양문화재단과 고양문화원이 주관하는 고양시의 대표적인 역사문화축제, 고양행주문화제가 올해 제33회를 맞아 ‘행주 여민락(與民樂)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12월 8일(수) 고양아람누리에서, 12월 9일(목) 고양어울림누리에서 개최됩니다.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일산과 덕양을 대표하는 공연시설에서 각 1회씩 진행하는 것입니다.
2021년 10월 25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돌아온 일상

올해, 코로나19는 여전히 기세를 부리지만, <호두까기인형>이 돌아옵니다. 머지않아 코로나 이전의 세상으로 돌아가리라는 기대는 조금 내려놓은 채,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되는 일상의 힘을 믿기 위해 우리는 여느 때처럼 들뜬 마음으로 <호두까기인형>을 기다립니다.
2021년 10월 25일

지역 문화예술활동 기획안 공모사업 최종 선정

고양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기 위한 문화예술활동 공모 사업 ‘2021 고양예술은행’을 추진하였습니다. 지난 10월 6일(수)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2021 고양예술은행’ 최종 프로젝트 선정식이 개최되었습니다.
2021년 10월 25일

나와 당신, 우리는 좋은 사람입니까?

환경 문제와 기후 변화, 공존하는 삶에 대해 다루는 독특한 2인 연극 <렁스>가 12월 11일(토)부터 12일(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공연됩니다.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행동하는 두 남녀의 여정이 무대 위에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