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의 시작을 축하하는 이벤트 가운데 유명한 것을 몇몇 꼽는다면, 그 중 한 가지는 ‘신년음악회’라는 이름의 클래식 콘서트일 것입니다. 1월 11일(토)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는 반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자 선우예권이 연주하는 브람스와 베토벤을 들으며 2020년을 맞이합니다.
한국의 단색화를 세계에 알린 하종현, 보리밭 그림으로 유명한 이숙자 등 고양시에는 한국 미술사에 큰 획을 그은 원로 작가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12월 13일(금)부터 내년 2월 2일(일)까지 열리는 고양원로작가초대전 ‘은빛나래’는 이들 고양의 원로 작가를 응원하는 자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