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아람누리

2021년 5월 25일

여전히, 음악이 즐거워

최근 공연장의 문이 조금씩 열리면서 아티스트들을 무대에서 볼 수 있게 됐습니다.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도 ‘새라새ON 시리즈’를 통해 다양한 공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7월에 열리는 세 번째 ‘새라새 ON 시리즈’는 피아니스트 윤석철의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는 ‘윤석철 트리오 Live 21.7MHz’입니다.
2021년 5월 25일

LDP무용단의 정수를 보여주는 베스트 컬렉션

심오하고 함축적인 특징으로 대중과의 거리 좁히기가 어려웠던 현대무용계에서 2000년대에 유일하게 팬덤을 탄생시킨 단체가 바로 LDP(Laboratory Dance Project)입니다. 20년 넘게 한국 현대무용계의 중심으로 활동해온 그들을 8월 28일(토)과 29일(일)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만나보세요.
2021년 5월 25일

11년 만에 새롭게 태어난 뜨거운 몸짓

정영두 안무의 <제7의 인간>은 유럽 이민 노동자들의 삶을 다큐 형식으로 기록한 동명의 책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무용 작품입니다. 2010년 처음 발표되어 그해 한국춤비평가협회 ‘올해의 무용 작품 베스트 6’에 선정되기도 한 <제7의 인간>이 11년 만에 다시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공연됩니다.
2021년 5월 25일

죽음의 집, 기억의 공간

2021년 고양문화재단 새라새ON 시리즈로 첫 작품으로 공연된 연극 <죽음의 집>은, 자신들이 죽은 존재임을 입증하려는 한쪽과 그들이 죽지 않았음을 지속적으로 반증하려는 다른 한쪽의 오해와 이해로 점철되어 있습니다. 삶은 어디까지이며, 죽음은 어디서부터일까요.
2021년 4월 23일

사랑하는 마음이 우리를 구원할 거야

언제 행복한지 물으니 “(소설을 쓰기 위해) 노트북을 열고 자판을 처음 두드리는 순간”이라 답했습니다. 문학을 꿈꾸던 소녀는 소설이니 문학이니 하는 것들을 한동안 잊고 지내다 2012년 아람문예아카데미 ‘소설창작연습’을 만나며 소설가로 거듭났습니다. 소설가 최승랑의 이야기입니다.
2021년 4월 23일

108만 고양특례시의 문화백신 접종 착수

고양문화재단이 고양특례시 지정을 맞아 새롭게 확대·개편한 고양시 문화예술진흥 통합 공모지원사업인 2021년 ‘고양문화다리’의 최종 프로젝트 선정식이 4월 17일 토요일 오후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5개 공모 지원사업 68건의 프로젝트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2021년 4월 23일

마음을 훔치는 오페라 아리아

오페라를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는 ‘2021 아람누리 오페라 콘서트 시리즈’는 사계절에 어울리는 오페라 작품 네 편을 선정해 주요 아리아를 선보이는 색다른 콘서트입니다. 각각 희생, 순정, 정열, 낭만의 이름으로 대표되는 <리골레토> <사랑의 묘약> <카르멘> <라 보엠>이 연중 찾아옵니다.
2021년 4월 23일

유튜브로 어울림미술관을 방문하다

고양시 미술작가 이선호, 임희중의 대표작을 통해 그들의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2021 고양작가초대전 - 옆집예술가'가 본 전시를 마치고 온라인 전시를 이어갑니다.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의 실제 동선 그대로 촬영해 더욱 실감나는 영상을 지금 만나보세요.
2021년 4월 23일

바다의 노인, 무대의 소리꾼

오는 6월 5일(토)과 6일(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공연되는 창작 판소리 <노인과 바다>는 이야기를 전달하는 판소리 본연의 특징에 충실한 작품입니다. 소리꾼 이자람은 노인의 특별할 것 없는 일상을 들려주며, 오늘도 치열하게 살아가는 우리를 위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