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예술

2020년 4월 27일

베토벤을 보면 페미니즘이 보인다고?

2006년 제작된 영화 <카핑 베토벤>은 베토벤이 마지막 교향곡 제9번 ‘합창’을 작곡하고 공연하는 이야기를 배경으로 합니다. 하지만, 그보다 주된 이야기는 베토벤과 한 여성의 소통과 우정입니다. 비록 허구의 캐릭터이지만 당시엔 상상도 못할 여성 음악가를 다루었다는 점에서 영화 <카핑 베토벤>은 신선한 포인트를 제공합니다.
2020년 4월 27일

군사 정권의 폭력이 남긴 쓰라린 상처

칠레의 역사는 스페인의 원주민 정복, 긴 독립 투쟁, 독재와 압박 등 굴곡과 아픔의 연속이었습니다. 특히 1973년 이후 17년간 이어진 피노체트 군사 정권의 무자비한 공포 정치는 수많은 칠레 국민들을 죽음으로 몰아넣거나 해외로 망명하게 만들었습니다. 작가 아리엘 도르프만은 연극 <죽음과 소녀>를 통해 칠레 현대사의 정치적 아픔과 민중의 고통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2020년 3월 25일

우리 옆집 예술가는 어떤 사람일까?

고양시 미술 발전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으로, 미술가와 시민을 이어주는 튼튼한 연결고리 역할을 해온 고양문화재단이 2020 고양작가초대전 ‘옆집예술가’를 개최합니다. 고양아람누리와 고양어울림누리 두 곳 모두에서 우리 지역 작가들이 1년간 준비한 신작을 무료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2020년 3월 25일

재주는 덕의 종이고, 덕은 재주의 주인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예능 보유자 신영희(申英姬·78) 명창은 2005년 화관문화훈장, 2007년 한국국악협회 국악대상, 2015년 제25회 동리대상, 2019년 제26회 방일영국악상 등을 받은 판소리의 ‘살아 있는 전설’입니다. 오는 5월 9일, 고양아람누리에서 신영희 명창을 만날 수 있습니다.
2020년 3월 25일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바로 그녀

알렉상드르 뒤마 피스가 쓴 소설 <동백꽃의 여인>은 실존 인물 마리 뒤플레시스를 모델로 쓴 작품입니다. 파리의 유명 코르티잔이었던 그녀는 23세에 요절했지만 인기 소설의 주인공이 되었다가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비올레타로 부활했으며, 20세기 이후에는 몇 편의 영화와 발레로 재창조됩니다.
2020년 3월 25일

두려움은 어떻게 우리를 지배하는가

‘시대를 비추는 거울’로서의 연극을 이야기할 때, 아서 밀러의 <시련>은 그 기능은 빼놓을 수 없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17세기 미국의 작은 마을에서 일어난 마녀사냥을 다루는 이 작품은 ‘두려움’이 사회를 어떻게 지배하는지, 여기에 사람들의 탐욕이 더해지면 어떤 비극이 만들어지는지 그리고 있습니다.
2020년 2월 27일

대중은 불행한 천재에게 열광한다

영화 <러빙 빈센트>(2017)는 ‘고흐 타살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2017년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125명의 화가가 고흐의 화풍 그대로 캔버스에 직접 그림을 그려 이어 붙인 덕분에 마치 95분간 고흐의 그림을 쉴 새 없이 감상한 기분이 듭니다. ‘모캡’ 기술을 이용한 매우 독특한 영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2020년 2월 27일

낭만에서 혁신까지 프렌치 모던의 핵심

한국인은 물론 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 유파인 인상주의의 대표 화가 모네와 르누아르를 비롯해 세잔, 드가, 마티스, 밀레 등 작가 45인의 회화와 조각 59점이 오는 6월 14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에서 전시됩니다.
2017년 11월 9일

[일상 속 예술] 마음을 움직이는 색의 힘

  시각으로 전해져 오는 자극 눈을 뜨는 순간부터 우리는 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