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예술

2020년 3월 25일

두려움은 어떻게 우리를 지배하는가

‘시대를 비추는 거울’로서의 연극을 이야기할 때, 아서 밀러의 <시련>은 그 기능은 빼놓을 수 없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17세기 미국의 작은 마을에서 일어난 마녀사냥을 다루는 이 작품은 ‘두려움’이 사회를 어떻게 지배하는지, 여기에 사람들의 탐욕이 더해지면 어떤 비극이 만들어지는지 그리고 있습니다.
2020년 2월 27일

대중은 불행한 천재에게 열광한다

영화 <러빙 빈센트>(2017)는 ‘고흐 타살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2017년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125명의 화가가 고흐의 화풍 그대로 캔버스에 직접 그림을 그려 이어 붙인 덕분에 마치 95분간 고흐의 그림을 쉴 새 없이 감상한 기분이 듭니다. ‘모캡’ 기술을 이용한 매우 독특한 영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2020년 2월 27일

낭만에서 혁신까지 프렌치 모던의 핵심

한국인은 물론 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 유파인 인상주의의 대표 화가 모네와 르누아르를 비롯해 세잔, 드가, 마티스, 밀레 등 작가 45인의 회화와 조각 59점이 오는 6월 14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에서 전시됩니다.
2017년 11월 9일

[일상 속 예술] 마음을 움직이는 색의 힘

  시각으로 전해져 오는 자극 눈을 뜨는 순간부터 우리는 눈을 […]
2017년 10월 12일

[일상 속 예술] 이 가을, 개미보단 베짱이가 되고 싶다.

‘‘개미”인척 하는 ‘베짱이’ 추석 연휴를 맞아, 서로 일상에 쫓기며 얼굴 […]
2017년 9월 27일

[일상 속 예술] 보름달이 뜬 밤에

달과 사람 비행기가 수시로 전세계를 날아다니고 하늘을 넘어 지구 밖으로 […]
2017년 9월 1일

[일상 속 예술] 가족에게 축제란, 가을의 살굿빛 시간

좋은 날, 집에 있는 죄   날씨가 좋으면 괜히 잘못을 […]
2017년 8월 18일

[일상 속 예술]가을을 준비하는 법

   책 읽기 좋은 날이 되어 숨막히는 더위가 연일 이어지던 […]
2017년 8월 3일

[일상 속 예술] 뜨거운 여름, 창작본능을 깨워라

  인간 = 창조의 동물 호모 사피엔스가 두 발로 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