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주최하고 고양문화재단과 고양문화원이 주관하는 고양시의 대표적인 역사문화축제, 고양행주문화제가 올해 제33회를 맞아 ‘행주 여민락(與民樂)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12월 8일(수) 고양아람누리에서, 12월 9일(목) 고양어울림누리에서 개최됩니다.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일산과 덕양을 대표하는 공연시설에서 각 1회씩 진행하는 것입니다.
준비 없이 닥친 코로나19는 우리의 삶의 방식을 바꿔놓고 있습니다. 불행 중 다행인 것은 팬데믹이 1년 넘게 지속되는 동안 미증유의 사태에 조금씩 적응하며 우리들이 새로운 생활방식을 찾아가고 있다는 사실이지요. 이러한 양상은 일상뿐만 아니라 공연예술 전반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