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이 일상화된 요즘. 누군가에게는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잠시 멈춰야 하는 불확실성의 시기이기도 하고,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연결의 발견을 통해 더 바빠지는 가능성의 시기이기도 하죠. 새로운 플랫폼을 통한 새로운 연결의 가능성을 카카오 소셜임팩트의 육심나 총괄이사로부터 들어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급격한 변화의 바람 속에서 이제 문화예술계도 MZ세대(밀레니얼세대+Z세대)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소비 트렌드의 주체로 떠오르고 있는 MZ세대는 누구일까요. 이전 세대와는 어떻게 다를까요. 화제의 베스트셀러 <지금 팔리는 것들의 비밀>의 저자, 김보라 기자에게 들어봅니다.
감동이 가득한 음악으로 마음을 훔치는 이들은 보통 밤에 나타나게 마련이지만, 고양아람누리와 고양어울림누리에는 오전부터 관객들의 마음을 노리는 ‘낮 손님들’이 있습니다. 바로 ‘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의 방송인 오상진과 연주자들, 그리고 ‘아침음악나들이’ 무대에 오를 명품 보컬리스트들입니다.
2006년 제작된 영화 <카핑 베토벤>은 베토벤이 마지막 교향곡 제9번 ‘합창’을 작곡하고 공연하는 이야기를 배경으로 합니다. 하지만, 그보다 주된 이야기는 베토벤과 한 여성의 소통과 우정입니다. 비록 허구의 캐릭터이지만 당시엔 상상도 못할 여성 음악가를 다루었다는 점에서 영화 <카핑 베토벤>은 신선한 포인트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