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문화재이신 김정희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가슴, 어깨, 걸음걸이가 바르게 되기 때문이죠.
순서를 외워야 하기에 정신건강과 특히 치매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자아를 발견할 수 없을 때, 무용은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고 시냇물이 흘러가듯 고요함 속에서 나오는 설명하기 어려운 에너지를 만들어주는 가운데 정신적 풍요로움을 채울 수 있으니까요.
1988년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로 지정됐으며, 우리나라 근대 춤을 완성시킨 명무한성준이 일제강점기 시절 대공연작품으로 만든 춤입니다. 왕실의 번영과 나라의 태평성대를 기원하기 위하여 왕비나 왕이 직접 춤을 춘다는 내용을 담은 엄숙하고도 장중하며 빠른 발놀림이 특징입니다.
우리 춤의 기본동작을 익히고, 우리 춤의 소중함을 깨달으며, 기본적인 호흡법을 알게 되면서, 들숨과 날숨으로 인한 하체의 안정성을 익히게 됩니다.
중점을 둡니다. 하나의 동작을 익혀 성취감 내지는 자신감, 더 나아가서는 이 시간을 통해 우리문화예술의 소중함을 많이 느껴보는 시간으로 진행됩니다. 우리 춤보다는 너무 많이들 외국 춤을 추는 현실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