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4일

한여름에 선사하는 크리스마스 선물

지난 2017년 8월 <백조의 호수>로 고양어울림누리를 찾았던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아이스발레단이 올해는 8월 17일(토)과 18일(일)에 <호두까기인형>으로 찾아온다.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감상하기에는 더 좋은 레퍼토리라 하겠다.
2019년 7월 4일

영상미디어아트의 국제적 흐름을 파악하라

이 시대 현대미술의 주요한 형식 중 하나인 영상미디어아트를 집중적으로 탐구하고, 국제적 흐름까지 파악해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7월 17일(수)부터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에서 개최된다. 바로 영상미디어아트 展 ‘SHOW ME YOUR SELFIE’다.
2019년 7월 4일

차이콥스키의 잘못된 결혼

어느 밤,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는 내게 낭만주의의 진정한 의미를 알려주었다. 선생은 자신의 마지막 교향곡 제6번 ‘비창’의 1악장으로 낭만주의를 설명하기 시작했다. 비창(悲愴), 마음이 몹시 상하고 슬프다는 뜻의 이 작품과 함께 차이콥스키는 ‘슬픔의 왕’으로 오래도록 기억되고 있었다.
2019년 7월 4일

생활 속 행복 주인공을 찾아라!

지난 6월 1일(토) 개강한 어울림문화학교 3학기 수업이 어느덧 1/3 지점을 넘어섰다. 음악, 미술, 무용, 창의, 전통, 인문교실 등 70여 개 프로그램, 100여 개의 수업이 마련된 가운데 ‘생활 속 행복 주인공’을 위한 문화예술 평생교육 신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자 한다.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재미있고 유익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만나보자.
2019년 7월 4일

공연감상과 물놀이를 동시에!

수영복과 튜브 점검 완료! 바다로, 계곡으로, 수영장으로, 워터파크로 물놀이 계획 세우기가 한창인 요즘이다. 먼 곳, 비싼 곳, 늘 가던 곳 말고 색다른 곳 어디 없을까 고민이라면 고양어울림누리로 눈을 돌려보자. 역시 문화재단에서 하는 물놀이 행사는 뭐가 달라도 다르다는 점을 알게 될 것이다.
2019년 6월 24일

모든 지나간 것은 그리워지리니

미국 북동부 위쪽에 자리한 뉴햄프셔 주의 작은 마을 그로버즈 코너즈. 작은 거리를 사이에 두고 아담한 집들이 나란히 늘어서 있고, 마을 구석구석에는 학교와 교회, 우체국과 읍사무소, 텃밭과 공동묘지가 자리 잡고 있다. 이윽고 저 멀리 동이 트면 죽은 듯이 조용했던 마을에 활기가 돌기 시작한다.
2019년 6월 24일

공연장으로 떠나는 시원한 문화 바캉스

본격 휴가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날려 보낼 여러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그 가운데 하루는 공연장 나들이도 생각해보는 게 어떨까. 고양문화재단에서는 7~8월 ‘문화가 있는 날/경기도 문화의 날’을 위해 퍼포먼스 타악과 퓨전 국악 등 유쾌한 무료 콘서트 두 편을 마련했다. 이름 하여 ‘아람컬쳐바캉스’!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이루어지며, 생후 36개월 이상이면 관람 가능하다.
2019년 6월 24일

프란츠 리스트, 거의 두 번 산 사람

재능도, 인기도 있었다. 그리고 명까지 길었다. 프란츠 리스트는 그래서 살면서 별별 꼴을 다 겪었다. 사람들은 ‘그럴 만한 인생이 있다’고 쉽게 말한다.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파티에서 난동이 일어났다고 해서 그렇다고 해서 주최자를 원인 제공자처럼 몰고 가는 것은 부당하다. 물론 세상은 명확한 원인 결과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다. 대신 시선은 그 누구보다 화려한 파티 호스트, 프란츠 리스트에게로 쏠린다.
2019년 6월 24일

후기 낭만파의 정신을 재창조하다

2018-2019 시즌부터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경기필)의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마시모 자네티와 소프라노 엘사 드레이지가 7월 19일(금)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경기필 마스터시리즈 Ⅹ 공연을 펼친다. 구스타프 말러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동시대를 살았던 두 천재 작곡가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연주하는 것. 마시모 자네티 취임 이후 1부와 2부의 변화를 염두에 두고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있는 경기필이 이번에는 어떤 변화의 흐름을 추구한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