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연장의 문이 조금씩 열리면서 아티스트들을 무대에서 볼 수 있게 됐습니다.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도 ‘새라새ON 시리즈’를 통해 다양한 공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7월에 열리는 세 번째 ‘새라새 ON 시리즈’는 피아니스트 윤석철의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는 ‘윤석철 트리오 Live 21.7MHz’입니다.
코로나19로 옴짝달싹 못한 2020년도 열 달이 지나고 있습니다. 재즈 팬들은 봄가을에 열리는 재즈 페스티벌이 취소되거나 온라인으로 대체되어 힘든 한 해를 보냈겠지요. 내년에는 상황이 나아지길 바라며, 고양아람누리의 특별한 콘서트 ‘송영주 with Friends’로 재즈를 즐겨 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