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30일

새롭게, 다르게, 이상하게

심새인은 언제나 새롭기를 꿈꿉니다. 그는 새로움이 재미로, 재미가 의미로 이어지는 과정을 좇으며 댄서이자 안무가, 배우로 오랜 시간 무대와 함께했습니다. 이번에는 언어 대신 ‘그림’으로 사고(思考)하는 동물학자 템플 그랜딘을 만나 “이상한” 공연의 연출에 도전합니다. 다채로운 표현 방식과 직관적인 의미 전달을 고민하는 연극 <템플>의 연출가 심새인을 만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