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작품?저런시선!

2020년 12월 21일

페르세우스 VS. 헤라클레스

신화 속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룬 그림과 음악에서 흥미로운 점은, 잘 알려진 영웅담보다는 좀 덜 알려진 일종의 ‘곁다리’가 신화를 다룬 오페라나 기악곡의 소재로 오히려 인기가 높았다는 사실입니다. 괴물이나 악당을 죽이는 것보다 사랑 이야기가 더 극적인 효과를 노릴 수 있었기 때문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