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스토파드

2021년 9월 28일

뜨거웠던 20세기를 향한 찬가

연극 <록앤롤>은 1968년 ‘프라하의 봄’부터 1989년 ‘벨벳 혁명’까지 약 20여 년간의 격동의 세월을 차근차근 풀어낸 작품입니다. 체코 민주화 과정을 당대 인기 록 밴드의 음악과 예술의 자유를 꿈꾸는 젊은이들의 이야기 속에 전개하고 있어 ‘음악으로 본 정치사’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