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2019년 6월 24일

후기 낭만파의 정신을 재창조하다

2018-2019 시즌부터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경기필)의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마시모 자네티와 소프라노 엘사 드레이지가 7월 19일(금)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경기필 마스터시리즈 Ⅹ 공연을 펼친다. 구스타프 말러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동시대를 살았던 두 천재 작곡가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연주하는 것. 마시모 자네티 취임 이후 1부와 2부의 변화를 염두에 두고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있는 경기필이 이번에는 어떤 변화의 흐름을 추구한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