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희나의 그림책 <알사탕>을 원작으로 하는 동명의 뮤지컬이 2020년 1월 15일(수)부터 26일(일)까지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공연됩니다. 소심한 9살 소년 ‘동동이’는 어느 날 문방구에서 신비한 알사탕 한 봉지를 사는데, 사탕을 입에 넣자 어디선가 마음의 소리가 들려옵니다.
12월 16일(월)부터 내년 1월 31(금)까지 개최되는 어울림빛누리축제에 주목해보자. 추운 겨울 까만 밤을 낭만의 빛으로 가득 수놓을 루미나리에 축제가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광장에서 펼쳐진다. 일부 연출 조형물은 고양아람누리 광장에도 설치된다고 하니, 곳곳이 환히 빛나겠다.
우리 사회의 ‘갑질’ 문제를 판소리 <수궁가>에 빗대는 색다른 전통무용극 <물속:속물>이 11월 23일(토)과 24일(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공연됩니다. 강자와 약자 사이의 속물적 힘겨루기가 ‘국악돌’ 유태평양의 소리, 한국무용을 재해석한 새로운 몸짓으로 새롭게 그려집니다.
지난 8월 말,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에서 개최된 2019 어울림문화학교 작품발표회 ‘어울리GO 누리GO’ 상반기 전시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어울림문화학교 수강생 140여 명이 참여했던 이번 작품발표회의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4인의 참여 후기를 통해 여러분과 나누어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