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 빛이 한가득, 웃음이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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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어울림 빛누리 축제

추운 겨울 까만 밤을 낭만의 빛으로 가득 밝힐 ‘고양 어울림 빛누리 축제’의 점등식이 지난 12월 16일(월) 저녁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광장에서 개최되었다. 반짝이는 불빛 속에 아름다운 미소가, 환한 웃음이 가득했던 점등식 현장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고양 어울림 빛누리 축제’는 2020년 1월 31일(금)까지 계속된다.

어울림광장에 무슨 일이?

본격적인 점등식에 앞서 진행된 식전행사. 뮤지컬 배우 이희주(오른쪽 위)의 열창으로 시민들이 광장에 모여들었다. 이희주는 「렛잇고」(Let It Go), 「인투 디 언노운」(Into the Unknown) 등 인기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O.S.T를 불러 어린 시민들로부터 특히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정재왈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왼쪽 아래)와 이재준 고양시장(오른쪽 아래)도 시민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셋, 둘, 하나! 우린 빛나고 있어!

사회자의 구호에 맞춰 점등 버튼이 눌러졌다. 5m 크기의 ‘고양고양이’를 비롯해 어울림광장 곳곳이 불빛으로 가득 채워지고, 축포까지 터져 나오면서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고양 어울림 빛누리 축제’는 2020년 1월 31일(금)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모든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빛의 마술사, 고양고양이

남녀노소로부터 두루 사랑받는 고양시의 대표 캐릭터 ‘고양고양이’가 발그레하게 불이 켜진 두 볼로 시민들을 맞이했다.

색색의 빛이 가득한 터널 속으로

고양어울림누리 내 유휴공간을 십분 활용해 만든 20m 길이의 ‘빛의 터널’은 색색의 조명으로 아름답게 구성되어 한겨울에 확실한 사진 촬영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꾹꾹 눌러 적은 내년 소원은?

시민들이 ‘빛의 터널’에 내년 소원을 적어 매달고 있다. 빛 조형물을 활용한 아름다운 문화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고양 어울림 빛누리 축제’다.

알록달록 빛 연구소

여러 가지 동식물 모양의 조명 구조물들로 알록달록 다채로운 빛을 선보이는 ‘빛 연구소’

크리스마스엔 더욱 빛날 거에요

‘고양 어울림 빛누리 축제’의 전경. 성탄절 기간인 12월 24일(화)과 25일(수)에는 음악 공연이 더해져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보다 큰 즐거움과 희망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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