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25일

때로는 온화하게, 때로는 첨예하게

이진상과 김태형, 빼어난 솔리스트인 동시에 앙상블리스트인 두 사람이 12월 18일(토)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듀오 공연을 펼쳐집니다. 국내 최정상 피아니스트들의 위로와 희망이 가득한 무대를 관람하며 한해를 마무리해보는 건 어떨까요.
2021년 9월 28일

첼로와 피아노의 화음, 두 남자의 음악 대화

첼리스트 문태국과 피아니스트 임동혁. 세계적 국제 콩쿠르를 휩쓸며 스타덤에 올랐던 젊은 두 거장이 오는 11월 27일(토)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만납니다. 베토벤, 멘델스존, 라흐마니노프를 연주하는 두 남자의 대화는 어떤 화음을 만들어낼까요.
2021년 9월 28일

크로스오버의 역사를 가장 외곽에서 확장해내는 밴드

블랙스트링은 10여 년, 조금 더 소급하면 20여 년 국악 크로스오버 역사를 가장 외곽에서 확장해내는 첨단의 밴드입니다. 이번 10주년 기념 투어 콘서트를 통해 지금까지의 10년을 종합하고 새로운 변화를 완성하겠다고 하는 그들. 과연 그 변화는 어떤 모습일까요.
2021년 8월 25일

최고의 거장과 함께 떠나는 러시아 음악 여행

매우 바람직하게도, 러시아 음악의 오랜 팬들은 소위 ‘이름값’과 ‘정상급의 실력’을 골고루 갖춘, 거기에 한국 음악 애호가들과의 교감에도 적극적인 러시아 음악가들을 구별해내고 있다. 그리고 10월 1일(금)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 그들이 온다. 바로 모스크바 솔로이스츠와 유리 베슈메트다.
2021년 7월 26일

마에스트로 유리 바슈메트가 이끄는 러시아 최정상의 체임버 오케스트라

2021년 7월 26일

베토벤의 바이올린 탐구, 그 노정의 의미를 조명하다

2021년 6월 25일

신선하고 세련되게 울려오는 오늘날의 전통음악

오는 9월, 고양어울림누리에서 열리는 송소희×두번째달×김대일의 2021 국악콘서트 ‘모던민요’는 경기민요의 맑은 가락과 세계의 에스닉 퓨전 뮤직, 그리고 판소리의 대목이 한데 어우러지는 세련되고 선선한 잔치 한 마당입니다.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시간의 흐름이 더해져 아름다운 조화를 이룹니다.
2021년 5월 25일

여전히, 음악이 즐거워

최근 공연장의 문이 조금씩 열리면서 아티스트들을 무대에서 볼 수 있게 됐습니다.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도 ‘새라새ON 시리즈’를 통해 다양한 공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7월에 열리는 세 번째 ‘새라새 ON 시리즈’는 피아니스트 윤석철의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는 ‘윤석철 트리오 Live 21.7MHz’입니다.
2021년 4월 23일

마음을 훔치는 오페라 아리아

오페라를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는 ‘2021 아람누리 오페라 콘서트 시리즈’는 사계절에 어울리는 오페라 작품 네 편을 선정해 주요 아리아를 선보이는 색다른 콘서트입니다. 각각 희생, 순정, 정열, 낭만의 이름으로 대표되는 <리골레토> <사랑의 묘약> <카르멘> <라 보엠>이 연중 찾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