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러빙 빈센트>(2017)는 ‘고흐 타살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2017년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125명의 화가가 고흐의 화풍 그대로 캔버스에 직접 그림을 그려 이어 붙인 덕분에 마치 95분간 고흐의 그림을 쉴 새 없이 감상한 기분이 듭니다. ‘모캡’ 기술을 이용한 매우 독특한 영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고양아람누리 노루목야외극장이 8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영화음악 천국으로 변신한다. '예술을 사랑한 영화, 영화를 사랑한 음악'이라는 주제로 엔니오 모리코네의 영화음악 등 우리 귀에 익숙한 영화음악들을 엄선해 연주하는 재즈 콘서트(8월 23일), 영화에서 다룬 천재적인 예술가들을 주제로 한 무용·합창·오케스트라 공연(8월 24일), ‘예술을 사랑한 영화, 영화를 사랑한 음악’이라는 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