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25일

뉴 노멀 시대의 새로운 관람 문화

코로나19와 관련해 고강도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이은 ‘생활 속 거리두기’가 지난 5월 6일(수)부터 시행되었습니다. 일상생활을 영위하면서도 감염 예방 활동을 철저히 지속해 나가는 새로운 장기적·지속적 방역체계 ‘생활 속 거리두기’. 공연장에서도 과연 가능할까요?
2020년 4월 27일

고양아람누리·고양어울림누리 제한적 서비스 재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잠정 휴관되었던 고양아람누리와 고양어울림누리가 다시 문을 열고 서비스를 재개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직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된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객석 거리두기 공연’과 ‘전시 관람 사전예약제’ 등 제한적인 형태로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COVID-19 시대, 고양문화재단은 더욱 안전한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20년 4월 27일

베토벤을 보면 페미니즘이 보인다고?

2006년 제작된 영화 <카핑 베토벤>은 베토벤이 마지막 교향곡 제9번 ‘합창’을 작곡하고 공연하는 이야기를 배경으로 합니다. 하지만, 그보다 주된 이야기는 베토벤과 한 여성의 소통과 우정입니다. 비록 허구의 캐릭터이지만 당시엔 상상도 못할 여성 음악가를 다루었다는 점에서 영화 <카핑 베토벤>은 신선한 포인트를 제공합니다.
2020년 4월 27일

군사 정권의 폭력이 남긴 쓰라린 상처

칠레의 역사는 스페인의 원주민 정복, 긴 독립 투쟁, 독재와 압박 등 굴곡과 아픔의 연속이었습니다. 특히 1973년 이후 17년간 이어진 피노체트 군사 정권의 무자비한 공포 정치는 수많은 칠레 국민들을 죽음으로 몰아넣거나 해외로 망명하게 만들었습니다. 작가 아리엘 도르프만은 연극 <죽음과 소녀>를 통해 칠레 현대사의 정치적 아픔과 민중의 고통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2020년 3월 25일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바로 그녀

알렉상드르 뒤마 피스가 쓴 소설 <동백꽃의 여인>은 실존 인물 마리 뒤플레시스를 모델로 쓴 작품입니다. 파리의 유명 코르티잔이었던 그녀는 23세에 요절했지만 인기 소설의 주인공이 되었다가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비올레타로 부활했으며, 20세기 이후에는 몇 편의 영화와 발레로 재창조됩니다.
2020년 3월 25일

두려움은 어떻게 우리를 지배하는가

‘시대를 비추는 거울’로서의 연극을 이야기할 때, 아서 밀러의 <시련>은 그 기능은 빼놓을 수 없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17세기 미국의 작은 마을에서 일어난 마녀사냥을 다루는 이 작품은 ‘두려움’이 사회를 어떻게 지배하는지, 여기에 사람들의 탐욕이 더해지면 어떤 비극이 만들어지는지 그리고 있습니다.
2020년 2월 27일

대중은 불행한 천재에게 열광한다

영화 <러빙 빈센트>(2017)는 ‘고흐 타살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2017년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125명의 화가가 고흐의 화풍 그대로 캔버스에 직접 그림을 그려 이어 붙인 덕분에 마치 95분간 고흐의 그림을 쉴 새 없이 감상한 기분이 듭니다. ‘모캡’ 기술을 이용한 매우 독특한 영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2020년 2월 27일

고양문화재단에서 안내 말씀드립니다

2020년 2월 23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위기 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되었습니다. 고양문화재단은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고, 방문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고양아람누리·고양어울림누리에 ‘임시 휴관’ 조치를 단행하였습니다.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2020년 2월 27일

리스트와 명작 스캔들

작곡가 프란츠 리스트는 뛰어난 작곡 실력과 수려한 외모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오스트리아 화가 요제프 단하우저가 그린 「피아노 앞의 리스트」(1840)는 그런 리스트의 삶과 함께 19세기 예술가들의 교류를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