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공연

2021년 10월 25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돌아온 일상

올해, 코로나19는 여전히 기세를 부리지만, <호두까기인형>이 돌아옵니다. 머지않아 코로나 이전의 세상으로 돌아가리라는 기대는 조금 내려놓은 채,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되는 일상의 힘을 믿기 위해 우리는 여느 때처럼 들뜬 마음으로 <호두까기인형>을 기다립니다.
2021년 10월 25일

때로는 온화하게, 때로는 첨예하게

이진상과 김태형, 빼어난 솔리스트인 동시에 앙상블리스트인 두 사람이 12월 18일(토)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듀오 공연을 펼쳐집니다. 국내 최정상 피아니스트들의 위로와 희망이 가득한 무대를 관람하며 한해를 마무리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