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이 일상화된 요즘. 누군가에게는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잠시 멈춰야 하는 불확실성의 시기이기도 하고,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연결의 발견을 통해 더 바빠지는 가능성의 시기이기도 하죠. 새로운 플랫폼을 통한 새로운 연결의 가능성을 카카오 소셜임팩트의 육심나 총괄이사로부터 들어봅니다.
코로나19로 활동이 어려워진 고양버스커즈(고양시 공식 거리공연 아티스트)를 지원하기 위해 고양문화재단이 개발한 비대면 프로그램들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고양문화재단은 ‘고양버스커즈 TV’와 ‘집콕콘서트’ 등 팬데믹 시대에 적합한 비대면 거리공연 브랜드 콘텐츠를 개발하고 활성화해왔습니다.
아람미술관에서 만날 수 있는 2020 경기창작센터 입주큐레이터 초대전 ‘초대 거부-파트1.’이 11월 28일 종료를 앞두고 있습니다. 예술가와 관객 모두 미술의 현장으로부터 물리적으로 초대가 거부되고 있는 비대면 시대에, 예술적 교류를 치열하게 고민한 큐레이터와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업들을 소개합니다.
고양문화재단은 정재왈 대표이사의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8월 20일, 새 중장기 계획 ‘도약! 2022’를 발표하고 비전을 담은 비전 아이덴티티(VI)를 공개했습니다. 이날 발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흐름에 맞춰 고양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스트리밍 즉,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들이 고안되고 있습니다. 고양문화재단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계를 돕고, 코로나블루(우울증)를 호소하는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슬기로운 언택트(untact)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