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10월 29일(금)부터 31일(일)까지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움직임극 <돛닻>이 공연됩니다. 국내 최고의 무용수 이선태의 인생을 거슬러 오르는 한 편의 수필 같은 이 작품은, 춤 추는 게 그저 즐겁던 한 소년이 국내를 대표하는 무용수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진솔하게 그립니다.
오는 9월, 고양어울림누리에서 열리는 송소희×두번째달×김대일의 2021 국악콘서트 ‘모던민요’는 경기민요의 맑은 가락과 세계의 에스닉 퓨전 뮤직, 그리고 판소리의 대목이 한데 어우러지는 세련되고 선선한 잔치 한 마당입니다.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시간의 흐름이 더해져 아름다운 조화를 이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