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25일

나와 당신, 우리는 좋은 사람입니까?

환경 문제와 기후 변화, 공존하는 삶에 대해 다루는 독특한 2인 연극 <렁스>가 12월 11일(토)부터 12일(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공연됩니다.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행동하는 두 남녀의 여정이 무대 위에 펼쳐집니다.
2021년 9월 28일

크로스오버의 역사를 가장 외곽에서 확장해내는 밴드

블랙스트링은 10여 년, 조금 더 소급하면 20여 년 국악 크로스오버 역사를 가장 외곽에서 확장해내는 첨단의 밴드입니다. 이번 10주년 기념 투어 콘서트를 통해 지금까지의 10년을 종합하고 새로운 변화를 완성하겠다고 하는 그들. 과연 그 변화는 어떤 모습일까요.
2021년 8월 24일

바람은 길이다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10월 29일(금)부터 31일(일)까지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움직임극 <돛닻>이 공연됩니다. 국내 최고의 무용수 이선태의 인생을 거슬러 오르는 한 편의 수필 같은 이 작품은, 춤 추는 게 그저 즐겁던 한 소년이 국내를 대표하는 무용수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진솔하게 그립니다.
2021년 7월 26일

무너진 세계를 애도하며, 그리고 그 세계를 다시금 세우며

2021년 7월 26일

마에스트로 유리 바슈메트가 이끄는 러시아 최정상의 체임버 오케스트라

2021년 7월 26일

베토벤의 바이올린 탐구, 그 노정의 의미를 조명하다

2021년 6월 25일

기술이 이끄는 세 가지 감동 내일로 나아가는 세 편의 작품

기술적 시도로 예술의 상상력을 확장하여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하는 공연 시리즈, 고양문화재단의 『2021 디지털-씨어터 스테이지』가 6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세 편의 작품이 차례로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2021년 6월 25일

인생을 담아, 예술을 담아 운율과 영혼을 담아

지난해에 79세의 나이로 자전적 모노드라마 <노래처럼 말해줘>를 선보여 놀라움과 감동을 알려주었던 배우 박정자. 올해는 그가 싱어송라이터 조동희와 함께 ‘두 사람의 노래 대화극’ 형식으로 새롭게 만든 <노래처럼 말해줘>를 품고 고양아람누리를 찾습니다.
2021년 6월 25일

신선하고 세련되게 울려오는 오늘날의 전통음악

오는 9월, 고양어울림누리에서 열리는 송소희×두번째달×김대일의 2021 국악콘서트 ‘모던민요’는 경기민요의 맑은 가락과 세계의 에스닉 퓨전 뮤직, 그리고 판소리의 대목이 한데 어우러지는 세련되고 선선한 잔치 한 마당입니다.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시간의 흐름이 더해져 아름다운 조화를 이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