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옆집 예술가는 어떤 사람일까?

재주는 덕의 종이고, 덕은 재주의 주인
2020년 3월 25일
2020 고양작가초대전 ‘옆집예술가’

고양시 미술 발전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으로, 미술가와 시민을 이어주는 튼튼한 연결고리 역할을 해온 고양문화재단이 2020 고양작가초대전 ‘옆집예술가’를 개최한다. 고양아람누리와 고양어울림누리 두 곳 모두에서 우리 지역 작가들이 1년간 준비한 신작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고양문화재단은 고양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미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격려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고양신진작가발굴展(2009~2012, 2016), 고양아티스트365展(2011~ ) 등 다양한 공모전을 개최해왔다. 올해는 그동안의 작가 지원이 일회성에 그치는 데 대한 아쉬움을 해소해보고자 ‘고양아티스트365展’ 선정 작가들을 대상으로 한 초대전을 마련한다.

왼쪽) 강재희_ 「아버지의 정원s」, 56×88cm, 장지, 먹, 채색, 오일 스틱, 2019
오른쪽) 김종숙_ 「ARTIFICIAL LANDSCAPE_White Material 4」, 130.0×130.0cm, Mixed media & Swarovski’s cut crystals on canvas, 2019

쓰레기 처리장 안에서 살아나고 정화되는 자연의 끊임없는 노력을 조망해온 장성복, 생태 속에서 변화하는 식물의 이야기들을 직시해온 소수빈(이상 2018 고양아티스트365展 참여), 다채로우면서도 수수한 채색 작품을 선보여온 강재희, 크리스탈을 재료로 현대 산수화의 세계를 모색해온 김종숙(이상 2014 고양아티스트365展 참여) 등 4명의 작가가 전문 큐레이터의 지원을 받아 지난 1년간 준비한 신작을 발표하게 되며, 관람객들은 무료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강재희’展, ‘김종숙’展은 4월 2일부터 26일까지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에서 열리며, ‘장성복’展과 ‘소수빈’展은 4월 4일 개최되어 28일까지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에서 만날 수 있다. 우리 ‘옆집예술가’들의 작품 활동을 응원하고, 지역 미술 발전을 함께 꿈꾸어갈 미술 애호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

왼쪽) 장성복_ 「Floating」, 227.8×181.8cm, Brushpen & Acrylic on canvas, 2019
오른쪽) 소수빈_ 「specimen01 표본01」, 80×116cm, Beads, Oil on canvas,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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