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어린이박물관이 어린이날을 맞이해 지난 5월 5일(토)과 6일(일) 양일간 개최한 ‘新(신)바람난 뮤지엄 페스티벌’이 큰 호응 속에 화려하게 마무리되었다. 이번 축제에는 약 1만여 명의 가족 관람객이 참여하여 고양시 어린이날 대표 축제다운 면모를 뽐냈다는 후문이다.
올해로 두 돌을 맞이한 新(신)바람난 뮤지엄 페스티벌은 더욱 풍성한 축제의 장을 마련하여 관람객들이 마음껏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가운데, 다양한 공연으로 무장한 신바람 스테이지 존, 어린이들이 직접 몸을 구르고 뛰어놀며 완성되는 이케아 놀이터 · 타이어 놀이터를 선보인 신바람 어드벤처 존, 이색 체험이 펼쳐진 신바람 체험 존, 푸른 잔디밭 쉼터와 먹거리로 오감을 즐겁게 해준 신바람 피크닉 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축제 양일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한 것은 물론 이케아 고양점과 삼성 키즈모드 등 총 10개의 어린이 유관기관들이 모여 박물관 안팎으로 다채로운 공연 · 체험 · 교육 프로그램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33종을 선보이며 어린이들의 환한 웃음으로 곳곳을 장식하였다.
이 밖에도 삼성 키즈모드와 협업하여 오는 7월 새롭게 선보이는 미디어 기반의 전시관 (가칭 ‘거꾸로 숲의 키즈모드’)을 미리 만나는 삼성 키즈모드 선물 폭격 이벤트 존에서는 공식 앱 설치 및 야외마당에서 일광욕 중인 크로크로 캐릭터를 찾는 해시태크 이벤트가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푸짐한 선물 이벤트로 어린이들의 환한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