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기, 우리 2018 고양 돗자리영화제

여름휴가, 새로운 나를 찾아 모험을 떠나보자
2018년 8월 5일
2018 문화가 있는 날
2018년 8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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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고양 돗자리영화제

“지금” 

2018년 8월 24일(금), 25일(토)

8월 24일(금)과 25일(토) 양일간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광장에서 2018 고양 돗자리영화제가 열린다.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광장에 설치되는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야외에서 즐기는 영화 관람’이라는 색다른 체험을 선사하며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프로그램이다. 여럿이 함께 즐기는 것은 물론 둘이서 또는 혼자서 즐겨도 나름의 운치가 있는 여름밤의 영화제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여기” 

올해로 5회를 맞은 고양 돗자리영화제는 타 지역 주민들까지 고양어울림누리로 찾아오게 만드는 고양시에서 가장 힙! 하고 핫! 한 축제이다

평소에는 그저 너른 광장이었던 공간이 특별한 야외 영화관으로 변신하는 돗자리영화제는 관람을 원하는 모두에게 열려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영화를 즐길 수 있다. 한 여름 밤, 탁 트인 야외광장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보자. 올해는 <바다의 노래: 벤과 셀키요정의 비밀>과 <얼리맨> 등 두 편의 영화가 여러분을 기다린다.

“우리”

다양한 연령층이 한데 어우러지는 고양 돗자리영화제는 어린이부터 청소년, 연인, 가족까지 모두가 함께 즐기는 특별한 축제가 되었다

전설 속 요정들과 함께 부르는 신비로운 노래!

8월 24일(금) 오후 7시에는 영화 <바다의 노래: 벤과 셀키요정의 비밀>(2014)이 상영된다. 평소에는 바다표범의 모습이었다가 육지로 올라오면 사람의 형상으로 변하는 셀키요정 신화를 바탕으로 남매의 따뜻한 우애와 흥미진진한 모험을 다루고 있다. 전설 속 요정들과 함께 떠나는 신비로운 바다 속 모험을 통해 어린 아이들에게는 흥미진진한 모험을 선사하고, 어른들에게는 잊고 있던 동심을 일깨워줄 예정이다.

‘월레스’와 ‘그로밋’이 있기 전, 그들이 있었다!

8월 25일(토) 오후 7시에는 클레이 애니메이션의 명가 아드만 스튜디오가 제작한 <얼리맨>이 상영된다. 먼 옛날 석기시대 마을에 사는 소년 더그와 그의 절친한 친구 멧돼지 호그놉이 주인공이다. 마을을 노리는 청동기 왕국의 누스 총독에게 맞서기 위해 친구들과 팀을 결성한 뒤, 한판 승부를 벌이는 내용이다. 제작기간만 12년이 소요된 ‘얼리맨’은 정교하고 수준 높은 캐릭터 묘사와 초대형 스케일을 자랑한다. 특별한 아날로그 감성이 잊지 못할 감동을 선물할 것이다.

고양신한류예술단의 사전 특별무대

8월 25일(토) 영화 상영 전에는 특별한 무대도 마련된다. 4시 30분부터 고양신한류예술단이 특수 제작된 ‘찾아가는 콘서트 차량’ 무대를 활용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대중들에게 친숙한 K-POP 커버댄스로 축제의 흥을 불어 넣을 ‘써니플레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마술공연을 선보일 ‘오효룡’의 무대가 예정되어 있다. 또 고양시의 전래 이야기를 재미난 인형극으로 보여줄 ‘늘푸른 문화나무’의 퍼포먼스와 고양시 마스코트 ‘고양고양이’로 귀여운 퍼포먼스를 선보일 ‘고양이 날다’팀의 공연이 이어진다.

어울림누리 광장 주변으로는 고양신한류예술단이 운영하는 체험부스가 설치되어 아이들과 문화예술 체험도 즐길 수 있다. 따뜻한 문구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표현해볼 수 있는 캘리그라피와 아기자기한 비즈공예는 물론 마술 퍼포먼스도 배울 수 있다.

 

글. 김선혜(고양영상미디어센터)·김수정(고양문화재단)

2018 고양 돗자리영화제 상영안내

2018 고양 돗자리영화제

기 간  8.24(금), 8.25(토)

시 간  금 7:00pm~

장    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광장

관람료  무료

문 의  고양영상미디어센터 (031) 814-8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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