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에서 1956년으로 타임슬립!
로망스 다방, 그리고 그 곳의 예술가들을 만나며 벌어지는
예측할 수 없는 기상천외한 에피소드를 통해
무미건조한 일상의 천연조미료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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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새라새소극장열전 시리즈’ 명동로망스 P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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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의미를 찾는 여행 – 관전 point 3
“나를 두고 날아가지 말아요. 내 그림은 그댈 향한 그리움”
“다음이란 시간이 존재하긴 해요? 우린 항상 지금이라는 순간 위에 살고 있어요”
[줄거리 맛보기]
퇴근시간과 주말만 기다리며 무미건조하게 사는 명동주민센터 9급 공무원 선호, 어느 날 명동개발에 방해되는 오래된 다방을 철거하려는 계획에 뜻하지 않게 끼어들게 되고,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예술가들이 모여 있는 1956년 명동, 로망스 다방으로 가게 된다.
명동사람들은 선호를 흥미로워하며 미래에 대해 궁금해 하고, 선호는 현재로 돌아갈 방법을 찾아 로망스 다방에 머무른다.
가족에 대한 책임과 그리움에도 그림을 놓지 못하고 꿈을 꾸는 화가 이중섭의 고통스런 고백과 지금 이 순간을 뜨겁게 살아야 한다는 문학소녀 전혜린의 이야기는 잔잔하던 선호의 마음을 뒤흔든다.
한편 경찰은 미래에서 온 선호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 하지만, 그는 경찰이 원했던 말 대신 자신이 바라는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그 일로 선호와 로망스 다방의 예술가들은 경찰서에서 취조를 받게 되는데…
과연 선호가 말하는 세상에 대한 이야기는 무엇일까? 그리고 선호는 어떻게 하면 현재로 돌아갈 수 있을까?
1956년 명동, 폐허 속에 피어난 낭만과 예술혼 (2015.12.28 / 오마이뉴스)
응답하라 1956! 뮤지컬 <명동로망스>,N포세대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2015.12.18/한국경제TV)
그때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네, 방황하는 청춘들(2015.12.14 / 파이낸셜 뉴스)
뮤지컬<명동로망스>, 과거로 돌아가 젊은 이중섭을 만나다 (2015.10.26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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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되돌아 보게 되는 극 psbs**
오늘 우리가 잃어버린 그리움을 찾아서 kkwa**
공감해도 즐겁고, 공감하지 않아도 즐거운 s00y0un1**
가슴 뛰는, 가슴 따뜻한, 가슴 먹먹한 뮤지컬 kiroyu**
꿈과 열정을 잃은 이들에게 강력추천 하고 싶은 뮤지컬 ssov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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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부터 2016년 1월까지 약 3달간 99회 공연, 15,000명 관람, 평균객석 점유율 82%를 달성한 ‘명동로망스’는 인터파크 기준 관람 평점 9.4를 기록하며 탄탄한 작품성과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였다.
미디어와 복고열풍에 힘입어 과거에서 진행되는 스토리와 함께, 그 시절 예술가들의 고뇌가 현재 우리 청년들의 고뇌와 맞물려 공연마니아 뿐만 아닌 대중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1월 공연 마지막 5회차는 매진행렬까지 이어져, 척박한 창작뮤지컬 시장에서 고무적인 성과를 거둔 공연으로 기대를 충족시킬 만한 작품이다.
INFO.
뮤지컬 명동로망스
일시 : 2016.10.29(토)~30(일) 오후 2시, 6시
장소 :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
대상 : 12세 이상
입장료 : 1층석 35,000원 / 2층석 30,000원
문의·예매 : 고양문화재단 1577-7766, 인터파크 1544-1555 예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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