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ㅡ
문화 예술, 클래식, 평화의 공통점이 있다면
대중들에게 막연하게 멀게 느껴진다는 것이다.
어렵게만 느끼는 클래식 음악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음악문화를 선도하는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
올 가을 순수한 음악의 선율을 통해
평화와 화합의 가치를 나누는 아름다운 밤을 선사한다.
WHO ?
ㅡ
ㅡ
민간교향악단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지역문화의 활성화와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기치로 내걸고 1999년 5월 창단되었다. 최고 수준의 기량을 갖춘 프로 연주자들의 뜻을 모아 교향악의 깊은 내면세계와 아름다움을 창조하여 고양시를 중심으로 경기 북부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단체이다.
매년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각종 초청 연주회, 자선음악회, 예술인페스티벌,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청소년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으로 한층 더 성숙하고 향상된 음악으로 최고의 기량을 갖춘 단체가 되기 위하여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다.
독일 Trossingen 국립음대 대학원 석사 졸업하였고, 체코 오파바 시립음악원, 체코 브루노 국립음악원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이수하였다. 전주시향, 목포시향, 체코 오파바시립 오케스트라, 우크라이나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야냐첵 챔버 오케스트라, 우즈베키스탄 국립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여 호평을 받았으며 동유럽과 중앙아시아 등지에서 지금까지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현재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로서 활발한 연주활동과 더불어 코리아 아방가르드 오페라단의 음악감독으로 세련되고 다양한 오페라의 기획과 공연에 열성을 다하고 있다.
WHAT ?
2016 고양상주단체로 선정되어 시민들에게 보다 한 걸음 다가서는 기획공연 콘텐츠로 만들어가는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2번째 공연 <고양필-한독친선합창단 평화기원 특별음악회>는 한-독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여 국내를 대표하는 클래식 전용홀 아람음악당[하이든 홀]에서 열리는 는 음악회이다.
1989년 독일의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 유일하게 남은 분단국가가 대한민국이다. 이미 냉전이 종식되었다지만 국제정세는 오늘까지도 혼탁하기만 하고 세계 곳곳에는 총성이 이어지고 있다. 그렇지만 여전히 우리는 살아가야만 하고, 내일의 희망과 평화를 노래해야만 한다. 그럴 때 음악의 선율 같은, 순수한 예술이 자아내는 감동이야말로 그 평화를 유지하는 가장 유효한 방식일지도 모른다.
독일 통일 25주년을 계기로 결성된 ‘한독친선합창단’은 독일 유수의 합창단에서 모인 40여명과 ‘재독한인여성합창단’ 단원 2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분단국가에서 통일을 이뤄낸 독일과 유일한 분단국가인 한국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음악으로 평화와 화합의 가치를 나눈다.
지난 8월, CF에 삽입된 클래식 배경음악(Back-Ground Music)으로 공연해 잔잔한 호응을 이끌어냈던 <BGM CLASSIC>에 이어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뜻 깊은 순간이 될 것이다. 음악을 매개체로 대중과 함께하고 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화음 속으로 여러분이 함께 하기를 희망해 본다.
INFO.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한독친선합창단 평화기원 특별음악회
일시 : 2016. 10. 14(금) 8:00pm
장소 :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 홀)
대상 : 초등학생 이상
입장료 : 전석 무료
초대교환권 배부 : 9.22(목)부터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1층 고객도움자리에서 선착순(1인 4매까지) 배부
ㅡ
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