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체험놀이극 – 호랑이 오빠 얼쑤> P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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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사람이라 믿은 호랑이의 좌충우돌 효도 이야기가
난타와 피아노 라이브연주와 만났다!
들썩들썩 온몸을 울리고, 뭉클뭉클 가슴을 적시는
신나는 노래와 율동으로 가득한 국악 장단 음악놀이극-호랑이 오빠 얼쑤
가족의 겨울방학을 함성과 감동으로 물들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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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겨울 초연 이후 3번의 국립극장 앵콜공연, 대학로 장기공연, 전국 특별 순회공연으로 수많은 엄마들의 입소문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어린이 체험놀이극 <호랑이 오빠 얼쑤>(이하 ‘얼쑤’)가 2016년 12월 22일(목)부터 고양 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공연을 시작한다. 자신이 사람이라고 믿은 호랑이의 감동적인 효도기를 재밌게 각색해서 만든 <얼쑤>는 어린이들이 그냥 보는 것이 아니라 “덩따기 덩따 얼쑤”라는 타령장단을 배우고 이를 가지고 공연 중간중간 율동과 함께 힘차게 외치면서 배우들에게 힘을 주는 참여형 체험놀이극으로써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웃음과 활력을 줄 뿐만 아니라 우리 전통장단의 흥겨움까지도 느끼게 해주는 즐겁고 유익한 가족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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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2016년 국립극장 공연은 20회중 18회가 매진되고, 유료객석점유율이 95%를 넘었으며 2016년 1월에 공연된 성남아트센터 공연은 12회 공연중 10회가 매진되는 등 엄청난 관객이 몰려들어 장사진을 이루었다. 관객들은 모듬북과 피아노의 아름다운 라이브 연주와 관객들을 웃겼다가 울리는 경력 있는 배우들의 완숙한 연기에 빠져들었다. 마치 자작나무숲을 옮겨놓은 듯한 아름다운 무대 위 신명나는 공연을 본 어린이들은 물론 엄마, 아빠들은 어깨까지 들썩이게 하는 흥겨운 국악 뮤지컬이라고 이구동성 증언하고 있다.
[줄거리 미리보기]
“내가 호랑이가 아니고 사람이었다고?”
옛날 아주 먼 옛날, 장난꾸러기 호랑이 ‘얼쑤’가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산을 넘어가던 순이를 무섭게 놀려주려고 덤벼들었는데, 순이로부터 놀라운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다른게 아니라 자신이 사실은 사람이었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이건 순이의 거짓말이었습니다. 자신이 사람이었다고 믿게 된 호랑이 ‘얼쑤’는 이날부터 엄마에게 못다한 효도를 다하겠다고 다짐하는데…
어머니에게 효도를 하기 위해 도깨비와 싸우다 죽게 된 호랑이와 그런 호랑이를 위해 자신의 가장 소중한 것을 내어주는 어머니. 그런 서로를 위하는 진실한 마음과 행동이 죽었던 호랑이를 다시 살아나게 하는 기적을 일으키고, 어울릴 수 없을 것 같은 사람과 호랑이가 가족이 되게 한다는 아름다운 메시지는 수많은 아픔과 어려움에 처해있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것이다.
호랑이의 이야기에 빠져들고 국악의 흥겨움에 취해 한바탕 즐기고 나면, 아이들과 함께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가슴 따뜻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될 것이다.
INFO.
국악 뮤지컬 <호랑이 오빠 얼쑤>
일시 : 2016.12.22(목)~2017.1.15(일) 평일 오전 11시, 토/일요일 오후 2시 (*월요일 공연 없음)
장소 :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
입장연령 : 36개월 이상
입장료 : R석 : 25,000원 / S석 : 20,000원 (고양문화재단 회원 40% 할인 / 장애인 · 독립유공자(동반1인) 전화 1577-7766 예매 시 50% 할인)
문의 : 고양문화재단 1577-7766 www.artgy.or.kr 예매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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