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릇파릇 풀밭에서 피크닉과 함께 즐기는 음악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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ㅍㅍㅍ[프프프] 페스티벌 2018

크닉
렌즈
레이그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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릇파릇
밭에서
크닉과 함께 즐기는
ㅍㅍㅍ[프프프] 페스티벌!

따뜻한 기운을 담은 5월의 마지막 주말, 고양아람누리 노루목야외극장에서 피크닉, 프렌즈, 플레이그라운드 콘셉트로 ㅍㅍㅍ[프프프] 페스티벌 2018이 개최된다. 지난달 페스티벌 개최를 알리며 공개된 1, 2차 라인업에는 9와 숫자들의 9(송재경), 강아솔, 김목인 등 싱어송라이터의 무대와 하비누아주, 하비누아주의 리더 전진희, 마더바이브, 방백, 새소년, 세이수미, 살롱 드 오수경, O.O.O(오오오)가 올라 다채로운 무대를 예고했고, 페스티벌의 즐거움을 더해줄 토크 라인업에는 주호민, 김영신(문문)이 이름을 올렸다.

겹겹이 쌓인 풍부하고 청량한 사운드, 그리고 작가들의 이야기

2009년 9와 숫자들로 데뷔하여 모든 앨범의 작사와 작곡을 맡고 있는 9(송재경)는 풍성한 어쿠스틱 사운드를 기반으로 친근한 가사와 탄탄한 음악적 기반이 느껴지는 솔로 앨범 싱글 [문학소년], [통근버스], [방공호]를 발매한 바 있다. 일상을 소재로 잔잔한 멜로디와 가사를 담아 짙은 여운을 남기는 강아솔, 김목인, 전진희의 무대는 5월의 공기와 만나 더욱 진한 초여름의 기억을 남길 예정이다.

앨범 발매 때마다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들도 대거 출연한다. 음악, 영화, 미술 영역을 넘나들며 독보적 스타일을 구축해 온 방준석, 백현진의 듀오 프로젝트 방백이 [너의 손] 발매 이후 공연을 기다려 온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할 예정.

하비누아주(리더 전진희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새소년, 살롱 드 오수경 등 한국대중음악상을 수상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실력파 밴드들의 라인업 또한 화려하다. 여기에 멜로디와 독창적 사운드, 심연의 가사라는 삼박자를 모두 갖춘 밴드 O.O.O와 세계적인 락 밴드로 발돋움하고 있는 세이수미의 무대는 포크와 모던 락, 블루스 등 장르를 넘나드는 풍성한 밴드 사운드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킬 예정이다.

또한, ‘마정채’, ‘대한 포도주 장미 연합회’ 등 다양한 활동으로 팬덤을 얻고 있는 비브라폰 연주자 마더바이브도 무대는 영롱한 비브라폰 사운드와 특유의 부드러운 무대 장악력으로 초여름의 분위기를 한층 몽환적이고 아름답게 물들일 예정이다.

ㅍㅍㅍ[프프프] festival 2018에서는 풀밭 위에서 즐기는 청량한 사운드의 공연 외에도 작가와의 특별한 토크 무대도 만날 수 있다.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신과 함께>의 원작자인 주호민 웹툰작가와 뮤지션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지난 12월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를 펴내 더 주목받은 싱어송라이터 문문이 작가 김영신으로 토크 무대에 오른다.

파란 하늘, 푸른 잔디밭에서 즐기는 5월의 음악 페스티벌

고양아람누리 뒤편 숲 속에 자리 잡은 노루목야외극장은 삼면이 정발산에 둘러싸여 있어 도시의 소음이 자연스럽게 차단된 자연 속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야외 공연장. 공연장을 감싼 푸르른 잔디밭에서 가족과 친구, 연인과 어울릴 수 있는 놀이 프로그램 또한 놓칠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도시락 음식을 나누어 먹는 ‘포트럭 파티’와 소풍 온 마음으로 즐거움을 만끽할 ‘푸른 하늘 체육관’, ‘푸른 잔디 보물찾기’ 등 ㅍㅍㅍ[프프프] 페스티벌 2018이 준비한 특별한 프로그램들을 놓치지 말길.

파란 하늘 위로 가만히 떠있는 뭉게구름, 온통 초록으로 물든 나무숲을 바라보며 느끼는 초여름의 가벼운 공기. 마음 설레게 해줄 꽃과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피크닉. 이 모든 기억을 선물할 ㅍㅍㅍ[프프프] 페스티벌과 함께 초여름의 시작을 함께해보면 어떨까.

ㅍㅍㅍ[프프프] 페스티벌

일 시  5.26(토) ~ 27(일) 2:00pm~9:00pm

장    소  고양아람누리 노루목야외극장

입장료  종일권(1일권) 5만5천원, 양일권(2일권) 9만9천원

대    상  초등학생 이상

문 의  1577-7766 / www.artg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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