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단 하나뿐인 목소리, 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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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아침음악나들이 Vol.3 – 더원

2007년부터 꾸준히 목요일 오전에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고양어울림누리의 대표 공연, 아침음악나들이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고의 가창력으로 최상의 감동을 선사하는’ 보컬리스트 특집으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저만치 가을을 앞둔 9월 26일(목)에는 깊은 호소력과 놀라운 가창력의 더원(The One)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눈부신 가창력의 소유자

늦은 오후나 밤에 주로 이뤄지는 대중음악 콘서트를 오전에 즐긴다면? 뛰어난 가창력을 지닌 보컬리스트들 가운데서도 ‘Best of Best’가 그 무대에 선다면? 2019 아침음악나들이가 지난 3월의 바비킴, 5월의 웅산에 이어 9월 더원과의 나들이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세상에 하나뿐인 목소리’라는 뜻의 이름인 더원은 아침음악나들이 무대에서는 처음 만나는 보컬리스트다. 허스키하고도 애절한 음색에 폭발적인 가창력까지 지닌 그는 「I Do」(2004) 「사랑아」(2007) 「겨울사랑」(2013) 등 여러 드라마의 O.S.T 가수로도 유명하지만, MBC ‘나는 가수다’ 시즌 2에 출연해 2012 가왕으로 선정되면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2015년부터는 중국판 ‘나는 가수다’ 시즌 3에 한국 가수 최초로 출전해 가왕전까지 진출하였고, 이후 중화권에서 본명 ‘정순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더원은 1998년 데뷔한 혼성댄스 그룹 ‘스페이스 에이’의 멤버로 1집 활동을 했지만, 이후 탈퇴하여 오랫동안 보컬 트레이너로 활약했다. 소녀시대의 태연, 슈퍼주니어와 동방신기 등 주로 아이돌 가수들의 트레이닝을 담당했으며, 그 인연으로 태연과는 「You Bring Me Joy part 2」(2004) 「별처럼」(2010) 등의 듀엣을 부르기도 했다.

 

더원 「사랑아」 (2012 MBC 나는 가수다 시즌 2 가왕전)

노래에 울고, 입담에 웃고

아무리 실력파라고 해도 아침음악나들이에 출연하는 가수에게 노래만을 기대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1,200여 석 규모의 대극장인 어울림극장에서 관객들과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노래 실력만큼이나 탁월한 입담이 필수다. 더원 역시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유머 감각을 최대한 발휘해 관객들을 쥐락펴락하겠다는 각오다.

노래에 울고 입담에 웃게 될 ‘2019 아침음악나들이’ 세 번째 가수 더원의 무대. 9월 26일(목) 가을을 기다리는 길목에서 ‘세상에 하나뿐인’ 목소리와 함께하는 ‘세상에 하나뿐인’ 아침음악나들이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태연 & 더원 「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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