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낭만파 작가인 호프만이 쓴 동화 ‘호두까기인형과 쥐의 왕’이라는 동화의 줄거리를 프랑스의 극작가 알렉산더 뒤마가 각색한 <호두까기 인형>.
고전발레의 위대한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Marius Petipa)와 그의 조수 레프 이바노프(Lev Ivanov)가 안무하여 1892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에서 초연된 이후 해마다 전 세계 수백 개의 극장에서 공연되고 있는 고전발레의 최고 인기 레퍼토리.
크리스마스이브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소녀의 꿈을 소재로 아름다운 춤과 음악으로 가득한 무대는 어른과 어린이 모두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물합니다.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으로 더욱 유명한 <호두까기 인형>, 마술 같은 장면전환과 다채로운 춤이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관객 모두를 환상 속으로 빠져들게 합니다. 화려한 의상과 동화적인 분위기, 탄탄한 구성력과 연출력으로 작품성을 이미 인정받은 <호두까기 인형>은 크리스마스를 맞은 어린이들과 가족에게 세상에서 제일인 선물이 될 것입니다.
특히 이번 어울림누리공연에는 지난 10월 하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고양시의 어린이들이 함께 출연해 더욱 아름다운 문화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무대로 꾸며집니다.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
일시 12. 24. (목) 8pm
입장료 R석 6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
대상 36개월 이상
문의·예매 1577-7766/www.artgy.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