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문화재단과 함께 보고 듣고 느끼고 배우는 104만 고양시민의 일상이 창작 놀이터가 되는 그날까지! 문화예술이 꽃피는 풍경을 담는 창이 되어, 고양시의 내일을 열겠습니다.”
올 한 해 웹진 온라인 누리 메인에 걸려있던 소개 문구이다. 고양아람누리 개관 10주년을 맞아 더욱 특별했던 2017년, 고양문화재단은 1년 동안 어떤 풍경을 담아내었을까. 문화예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보다 가까이 보다 새롭게 다가가고자 노력했던 고양문화재단의 주요 사업들을 돌아본다. 다가오는 2018년에도 고양문화재단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가슴 뛰는 일상, 매일이 즐거운 한 해를 함께 만들어가자는 약속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