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미술관에서 만날 수 있는 2020 경기창작센터 입주큐레이터 초대전 ‘초대 거부-파트1.’이 11월 28일 종료를 앞두고 있습니다. 예술가와 관객 모두 미술의 현장으로부터 물리적으로 초대가 거부되고 있는 비대면 시대에, 예술적 교류를 치열하게 고민한 큐레이터와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업들을 소개합니다.
한국의 단색화를 세계에 알린 하종현, 보리밭 그림으로 유명한 이숙자 등 고양시에는 한국 미술사에 큰 획을 그은 원로 작가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12월 13일(금)부터 내년 2월 2일(일)까지 열리는 고양원로작가초대전 ‘은빛나래’는 이들 고양의 원로 작가를 응원하는 자리입니다.
2016년부터 고양문화재단과 경기문화재단이 함께 선보이고 있는 ‘경기 시각예술 성과발표전’이 올해는 'The Art of Possible : 가능성의 기술'이라는 이름으로 네 번째 전시를 개최합니다. 10월 23일(수)부터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에서 경기 지역 유망작가와 기성작가들의 회화, 미디어, 조각, 설치 등 다양한 신작을 만날 수 있습니다.
고양아람누리와 고양어울림누리가 2020년도 전시장 정기대관 신청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접수기간은 2019년 10월 11일(금)까지이며, 대관심의결과 통보는 10월 28일(월)부터 11월 1일(금)까지 이루어집니다. 역량 있는 예술인과 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